안녕하세요 교수님. 킴스하우스에 2번째 와보는 4학년 하지연(Robin) 입니다.

교수님 작성
작성일 2018.04.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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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에도 제 쌍둥이 동생인 하지훈(Bruce)이랑 같이 왔어요.
킴스하우스에 왔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집에 가네요.

처음 여름 연수 때는 7주라는 시간이 참 느리게 가는것 같았는데

지금은 11주도 엄청 빨리가는것 같아요.

이번연수의 목표는 중학영단어 반 정도 외우는 것과 고등 문법에 들어가는 것이었어요.
중학영단어는 반 정도 외웠는데 고등 문법에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이번 연수에는 저번연수보다 더 잘했던것 같아요.
또 제 발음도 꽤 좋아졌어요.
아주 좋아진건 아니지만 저번 연수때 보단 좋아졌어요.

그리고 이번 연수때는 새 교재를 받았어요.
이 교재는 4000 1 이에요.
제가 처음으로 받은 4000 이어서 캠글리쉬에서 다 끝내고 싶어요.

이번 연수에 스타시티에 가서 저번 연수에 무서워서 못탔던 스타 프리즈비를 탔어요.
한번 타고 났더니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1번 더 탔어요.

또 이번연수에는 인터뷰를 두번째 온 사람들 중 4번째로 찍었어요.

그만큼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죠.
디베이트와 인터뷰를 빨리 찍어서 지금은 마음이 가벼워 졌어요.
프레젠테이션을 해서 저번 연수보다 더 어려웠어요.
그래도 나름 잘 찍었다고 생각해요.

또 이번연수에는 교수님의 맴매를 10대~15대 밖에 안맞은것 같아요.

대부분의 시험을 잘 통과했다는 것이지요. 열심히 공부한 덕택이에요.
SM몰도 가서 팬들도 많이 샀어요. 특히 비싼 펜들을 많이 샀어요.
그 펜들을 학교에 가져가서 자랑할 거에요. ㅋㅋ
또 수제 사탕도 샀어요.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집에 가서도 아껴 먹을 거에요.

집에 돌아가면 캠글리쉬도 열심히 할것이고, 중학영단어 책도 많이 외울거에요.
교수님 저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 저에게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킴스하우스에서 만났던 친구들 , 이모, 교수님

그리고 Shannon언니, Daniel 오빠도 보고 싶을 꺼에요.

엄마, 아빠 저와 하지훈을 겨울연수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올수 있으면 다시 올게요.
남은 기간동안 건강하시고 2월 24일에 인천공항에서 뵈요.

사랑해요~

교수님
작성일 2018.04.05 16:08

그래 지연아, 교수님이 봐도 지연이의 발음도 많이 좋아졌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단다. 지연이는 동생 지훈이처럼 암기력도 좋고 학습능력도 매우 좋은 편이란다. 그래서 열심히 하면 아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아이이지. 이번 연수에서 동생 지훈이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단다. 물론 지연이도 열심히 했고. 그래도 동생보다 못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별로 기분이 않좋을 수 있으니, 지연이도 계속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이번에 4학년 여자아이들이 몇명 있었는데, 지연이가 다른 여자아이들과 또 남자아이들하고도 아주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단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지훈이나 준범이하고도 잘 지내길 바란다. 이제 지연이도 5학년이 되었구나. 2년만 지나면 중학생이 된단다. 시간이 참 잘 지나가지? 2년도 빠르게 지나갈 것이란다. 그러므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길 바란다. 이제는 노는 시간보다는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나가야 한단다. 그리고 영어는 정말 중요하니깐 매일 화상영어로 계속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그래, 이번 연수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지연이를 칭찬하면, 지연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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