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영민(Anthony)입니다.

영원한 이모의 오른팔 영민이~ 수고 많이 했다. 이번 연수에서도 영민이는 아주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단다. 그렇지만, 형이 더 열심히 하고 많이 발전한것 같지? 지난 연수에서는 영민이가 성민이보다 훨씬 공부도 열심히하고 영어도 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수에서 그게 뒤집힌 것 같구나. 형이 이렇게 발전하는 모습보고 영민이도 더 많은 자극을 받아야 할 것 같구나. 영민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지금은 영민이보다 못한 아이들도 언젠가는 따라 잡힐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단다. 예를 들면 서주가 영민이보다는 훨씬 영어실력이 떨어지지만, 서주가 열심히 하고 영민이가 열심히 안한다면 언젠가는 서주가 영민이보다 더 영어를 잘하게 되겠지? 따라서 결코 방심하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야 한단다. 자영이 보거라. 자영이가 영민이 보다 어리지만, 영어는 훨씬 잘하잖니? 그러므로 계속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그리고 성민이 형이 이제는 많이 달라졌으니, 영민이도 계속 발전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란다. 그래도 영민이는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이니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서도 형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생활하길 바란다. 영민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