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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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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입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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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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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에 2번온 송재이(Tom)입니다.

처음에는 선생님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조금더 잘 알아들을수 있습니다.
처음에 문법시간에 멍때렸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 친구James와 같이왔지만 실력이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실력이 다릅니다.
지금은 James가 저보다 잘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의 목표가 중학끝내기였습니다.

하지만 마저 끝내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세번 째 오면 꼭 끝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문법도 고등문법으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다음에 오면 잘 할 수 있을 까요?

캠스하우스에서 교수님 덕분에 이번에도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항상 올때마다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집중을 안해서 혼날때도 많았지만, 지난번보다는 열심히 한것 같아요.
교수님 이모 감사합니다. Shannon누나 Daniel형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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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재이야. 재이는 참 많이 발전한 아이이지. 지난 겨울 연수때 고생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름 연수에 다시 참가한 재이를 많이 칭찬해 주고 싶구나. 사실 재이는 생각이 깊은 아이란다. 어린 나이이지만,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줄도 알고. 그래서 힘든 연수이지만 기꺼이 다시 온게 아니겠니? 그리고 나름 열심히 공부도 했단다. 물론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단다. 재이도 알다시피 킴스하우스에 오면 어찌되었건 영어는 늘게 되어 있단다. 다만 더 많이 늘기위해서 개개인이 얼마나 노력하냐가 중요하지. 이제 5학년이니 계속 열심히 연수에 참가하거라. 그래서 공부하는 방법을 꼭 터득하여 가길 바란다. 그럼 영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다. 그리고 사촌인 현오와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서로 잘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인터뷰때 교수님이 말해준 사실 절대 잊지 말거라. 잔머리 굴리면 오히려 더 고생하는 것이 인생이란다. 반대로 정면으로 부딛혀 나가면 오히려 쉽게 해결되는 것도 많이 있단다. 절대 겁먹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믿어보거라. 재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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