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기(ERI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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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온 이태기(ERIC)입니다.
처음에 많이 어리둥절 하고 많이 낯설었는데 이제는 모든것이 집처럼 편해졌어요.
이렇게 적응했는데 조금 있으면 가네요. ㅎㅎ
한국에서 부모님이 이곳을 추천해 주셨을 때는 사실 불만이었던것이 부모님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고 친구들도 못 만나고 놀러도 못가서 싫었는데,
지금은 여기 있는 친구들 동생들 모두 친해지고 재미있게 지내서
나중에 한국에 가면 다들 보고싶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공부하다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교수님과 이모의 동기부여를 떠올리며 힘을 얻을것 같아요.
매일밤 시험볼 때 맴매가 무서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교수님과 이모의 지도하에 꼬박꼬박 문장과 단어를 외워서 어휘력이 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11주동안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안한것이 후회가 되요..
더 열심히 할걸 후회가 되요.
한국에 돌아가면 캠글리쉬랑 영어신문도 열심히 할게요.
갈수록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연수인데 더 열심히 하지 않은것 같아서요.
킴스하우스 덕분에 바른생활태도도 배우고 참을성도 배워서 여기가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곳 인것 같아요.
또 부모님의 희생과 고마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공공생활도 해보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제 토요일에 부모님께 돌아가네요.
다음 여름캠프에 또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그동안 부모님 건강하세요.
교수님, 이모 영어 가르쳐주시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감사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처음에 많이 어리둥절 하고 많이 낯설었는데 이제는 모든것이 집처럼 편해졌어요.
이렇게 적응했는데 조금 있으면 가네요. ㅎㅎ
한국에서 부모님이 이곳을 추천해 주셨을 때는 사실 불만이었던것이 부모님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고 친구들도 못 만나고 놀러도 못가서 싫었는데,
지금은 여기 있는 친구들 동생들 모두 친해지고 재미있게 지내서
나중에 한국에 가면 다들 보고싶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공부하다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교수님과 이모의 동기부여를 떠올리며 힘을 얻을것 같아요.
매일밤 시험볼 때 맴매가 무서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교수님과 이모의 지도하에 꼬박꼬박 문장과 단어를 외워서 어휘력이 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11주동안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안한것이 후회가 되요..
더 열심히 할걸 후회가 되요.
한국에 돌아가면 캠글리쉬랑 영어신문도 열심히 할게요.
갈수록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연수인데 더 열심히 하지 않은것 같아서요.
킴스하우스 덕분에 바른생활태도도 배우고 참을성도 배워서 여기가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곳 인것 같아요.
또 부모님의 희생과 고마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공공생활도 해보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제 토요일에 부모님께 돌아가네요.
다음 여름캠프에 또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그동안 부모님 건강하세요.
교수님, 이모 영어 가르쳐주시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감사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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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태기야. 태기는 이번에 처음 온 아이들 중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 중에 하나이지. 교수님도 태기가 열심히 하는 모습에 참 기분이 좋았단다. 태기는 좋은 학습태도와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습능력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단다. 물론 영어라고 하는 것이 정말로 높은 산이기 때문에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 결코 아니란다.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희생이 필요하지. 그렇지만 영어는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단다. 영어를 공부한 만큼 우리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는 것이 영어란다. 그러므로 매일매일 1시간 이상 영어공부를 해야 한단다.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교수님이 알려줘서 잘 알거야. 쉽지는 않겠지만 한국에서도 그런 식으로 공부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교수님은 확신한다. 그리고 이렇게 연수를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사실 필리핀 어학연수도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든단다. 그러므로 그런 희생을 해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래. 이제 태기도 6학년이 되는 구나. 초등학교 시절의 마지막 1년을 잘 보내길 바란다. 아마 이 1년이 태기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들 가운데 하나일 거야. "시간은 앞으로만 간다"는 사실 결코 잊지 말고. 실제로 너랑 동갑인 현석이 태호 민영이 서연이들이 얼마나 영어를 잘하는지 니 눈으로 확인하였을 거야. 그 아이들도 처음에는 매우 영어를 못했던 아이들이란다. 그렇지만 지금은 거의 고등학생 수준으로 영어를 하고 있지. 태기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교수님은 믿어 의심치 않는단다. 한국에서도 건강하고~ 태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