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매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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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김현준(매튜)입니다.
이번이 첫번째 연수입니다.
저는 이제 4학년이 됩니다.
처음에는 오기 전에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제 미래를 위해서 왔습니다.
교수님 저를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모도 감사합니다.
여기에 와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은것 같습니다.
제가 졸린 것은 잘 못참았는데, 여기서는 일찍 일어나고 하루에 12시간 공부할
때 안 졸았다는 것이 신기 합니다.
한국에 가면 캠글리쉬, 영어신문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처음이어서 그런지 가족생각이 많이 나서 영어가 생각보다 많이 안 늘은것 같습
니다.
하지만, 여기에 와서 생활태도와 학습태도가 좋아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것이 후회가 됩니다.
다음 연수에 오면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오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연수때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 공황에서 만나요. 사랑합니다.
교수님 이모,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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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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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이도 고생 많았다. 사실 킴스하우스 연수는 3학년 학생들이게 결코 쉬운것이 아니란다. 작년 여름에 3학년 태현이가 처음 연수에 왔을 때 태현이도 많이 힘들어 했단다. 그렇지만 태현이는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갔단다. 그리고 겨울방학에 다시와서 중학영어 거의 끝부분까지 공부하는 것을 너도 볼 수 있잖니? 결국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태도로 연수에 임하냐인것 같구나.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번 연수에 3학년 학생들이 4명이나 있어서 덜 외로웠을 거야. 더군다나 현준이는 미국에 갈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니?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해야 할 입장에 있는 것 같구나, 그렇지? 그렇지만 현준이는 이번 연수에서 많이 당황하던 것 같더구나. 이렇게 많이 공부한 적이 없는데.. 하고 말야. 다행이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이 좋았는데.. 그래도 집생각이 많이 났을 것 같구나. 어찌되었건 현준이도 많이 영어가 늘었어. 앞으로 계속 연수에 참가하면 분명 영어가 더 많이 늘것이야, 태현이처럼 말야. 꼭 기억 해둬라, 너의 친구들 태현이나 연우나 민우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금은 다들 실력이 비슷하지만 1,2년 안에 영어실력 차이는 확연히 구별될거야. 그리고 몸만 미국에 간다고 해서 영어 느는것 절대 아니라는 사실도 기억하고. 만약 미국에 가면 최대한 외국인들과 많이 부딛혀야 한단다. 말이 안통한다고 그들을 멀리하고 한국사라들과 이야기만 한다면 결코 영어는 늘지 않는단다. 현준이는 똑똑하니깐 아마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그럼 한국에서도 건강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 현준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