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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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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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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e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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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교수님 저는 강수완(James) 입니다.
다음주면 중2 에요.
저의 목표인 고양국제고를 가기위해서 짧은 겨울 방학임임에도 다시오게 되었어요.
이번에 5번째 온것이지만, 이번 연수에 오기전에 영어 공부를 많이 않해서 다시 오기로 결심 했어요.
이번에는 나이가 같은 친구가 없어서 영어 공부에 많이 집중할수 있었어요.
그래서 시간도 더욱 빨리 지나 간 것 같아요.
이번에 7주로 왔지만, 가장 많이 집중하고 열심히 공부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저는 제 문법 실력이 가장 걱정되었어요.
문법 강의를 보긴했지만 많이 까먹었어요,하지만 이번에 한일의 종합 영문법을 보고 많이 배웠어요.
앞으로 한국에 돌아가면 규칙적으로 문법을 볼 계획이예요.
제가 여기에 5핟년 부처 오기 시작했는데,그때 "fever" 이라는 단어도 몰랐었는데,
이제는 "안락사" 라는 단어를 쓸 정도로 영어 실력이 늘었어요.
제가 만약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아직도 "fever" 이라는 단어를 모를테고, 영어 점수도 아주 낮았겠죠.
물론 국제고는 꿈도 꾸지 못 했을거에요.
이곳은 저의 인생을 바꿔주었습니다.
여기오기 전에는 절대로 누군가가 시키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았었어요.
하지만,이제 2시간도 충분히 집중을 할수있게 되었어요.
그덕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국에가면 지금하고있는 고등 영단어를 끝내고, voca22000을 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영자신문도 열심히 공부할거에요.
이번연수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것 같아요.
여기에 보내주신 부모님, 저를 그동안 가르쳐 주신 교수님,이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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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수완이도 많이 컸더구나. 이제 중학생이 됬으니 말이야. 사실.. 수완이가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고.. 그때 공부 같이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고등학생들이 되어가니.. 참 시간이 빠르구나. 수완이도 느끼겠지만, 시간은 그렇게 빨리 가는 거란다. 아마 수완이도 그때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을...이란 후회 많이 해봤을 거야. 사실 사람은 누구나 후회를 하고 살지. 교수님도 매일 매일 후회를 하고 산단다. 그렇지만 그 후회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살아야 한단다. 특히 학생때는 더더욱 공부하는 일에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해. 왜나면 학창시절은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고, 이 중요한 시절이 너의 나머지 인생을 좌지우지(左之右之)하기 때문이야. 그러니 이 시간만큼 소중한 시간이 또 어디 있겠니?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후회를 해. 좀 적게 후회한다면 다행이지. 수완이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거라. 그리고 친구들이나 스마트폰이나 게임등등.. 이런 것들은 적당히 하거나 멀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 만드는 것들이란다. 그러니 이런 것들 역시 주의하고. 사실 교수님이 더 많이 도와 주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단다. 킴스하우스에 오면서 수완이의 인생이 많이 달라졌다니 그나마 위안이 되는 구나. 그래, 이번 연수에서도 고생많았다. 한국에서도 건강하고 부모님 걱정 안하시게 잘 지내도록 하거라. 수완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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