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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교수님께 쓴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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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미건(stell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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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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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정미건 입니다.
킴스하우스에와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speaking, reading, writing, 문법실력, 그리고 발음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문법을 배우다 왔지만 다 까먹었습니다.
킴스하우스에와서 3달만에 중학교 문법을 거의 다 배우니까 뿌듯하지만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예기 할때 너무 답답했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선생님과 말도 조금씩 통하는 것 같고 영어실력이 조금씩이라도 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킴스하우스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암기 입니다.
역시 학원에서 문장 암기를 조금씩 하다 왔지만,
킴스하우스에 오기 1달전부터 암기를 하지 않고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기 실력이 많이 떨어져서 와서 원래 못하는데 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와서 민도로라는 섬도 가보고 스타시티도 가보고 주말마다 쇼핑몰에 가거나 놀았습니다.
민도로에서 조개 껍질도 줍고 스노클링도 해 봤는데 앞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민도르에서 밤 늦게까지 놀고 언니가 재미있는 게임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스타시티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서울에 있는 놀이공원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쇼핑몰은 여러 곳을 가봤지만,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벌레도 많고 싰을 때 물도 잘 나오지 않아서 3달동안 여기서 어떻게 생활하나...생각했는데 생활하다 보니 그냥 그렇구나...생각을 하였습니다.
11주는 참 길 것 같았는데, 지내다 보니 참 빠른 것 같았습니다.
항상 시험볼때는 엄청 많이 맞았습니다. 거의 항상 재시를...ㅜㅜ
나름 열심히 했지만 많이 틀렸습니다. ㅜㅜ ㅜㅜ ㅜㅜ
한국에 가서 꼭 캠글리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음에 다시온다면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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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그래. 미건아. 시간이 참 빠르지? 나름 미건이도 열심히 했다. 사실 이번 연수가 너에거 얼마나 힘들었겠는지 교수님도 잘 안단다. 니가 생활하던 분위기하고는 완전다르지? 오로지 공부만 하니깐 말야. 거기에 생활은 매우 규칙적이고 TV나 음악과 같은 것은 거의 즐길 수 없고.. 다들 니가 좋아하는 것들인데 말야, 그지? 그렇지만 너도 이번에 깨닭았겠지만, 영어가 얼마나 중요하고 영어가 얼마나 높은 산이지 알게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니가 가진 꿈을 이루려면 영어가 참으로 중요하단다. 그러니 한국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영어공부하기를 바란다. 요즘 학생들이 흔히들 즐기는 대부분의 것들은 보통 너의 미래에 별 도움이 안된단다. 오히려 아까운 시간을 낭비해 버리는 경우가 많지. 그러니 그런 것들에 너무 빠진다면.. 향후 너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잘 생각해 보거라. 미건이는 똑똑하니깐 아마 잘 이해할 거야. 이번 연수 고생많이 했고.. 미건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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