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저는 써니<남서연>이에요

안녕하세요!!!!!!저는 써니<남서연>이에요
처음에는 같이 생활할 언니들과 잘 못 어울리면어떻하지???
아!!!7주 언제가냐???라고생각했는데.....
교수님이 '시간 금방 간다'라는 처음에 하신 말씀이 맞네요 또 벌써 한국가네요.
7주동안 이모와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인생이 얼마나 무서운지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어요.
김사합니다.

여기서 공부하면서 민영이는 2번왔고 저는3번째왔는데...
실력이 비슷해서(사실 민영이가 쪼금 더...) 공부 열심하는 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교수님 말씀대로 '진지'하게 말이죠.

또,교수님과 이모가 수업하다가 제가 졸면 해주셔서 수업을 잘 할수있어요.
한국가면 민도로,스타시티,쇼핑몰, 우리 여학생들의숙소... 등등이 생각날거같아요...

아참... 새벽 4시까지 놀다 혼났었군요... 아이쿠...

그래도 재밌었어요. ㅋㅋㅋ

교수님 그리고 이모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에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할께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