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온 4학년 가원(Gawon)입니다.

그래 가원아, 4개월 동안 수고 많았다. 교수님이 가원이를 처음 보았을 때 많이 걱정을 했었단다. 가원이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것 같아서 말이지. 사실 영어를 잘하려면 자기 표현이 매우 중요한데, 가원이는 너무 말이 없으니 당연히 걱정이 되었겠지.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걱정이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가원이가 조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필요할때는 말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의사표현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단다. 그에 더해, 가원이는 매우 암기력도 좋고 학습태도 생활태도 역시도 좋아서 아주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기본을 가지고 있었단다. 다만, 좀더 활발하게 말하기를 한다면 지금 보다도 훨씬 잘할 수 있을 거라고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그리고 가원이는 다른 친구들과도 아주 잘 지냈지. 한번도 트버블을 만들지 않고 보범적인 생활과 행동을 했기때문에 많이 칭찬해주고 싶구나. 한국에 돌아가서도 계속 그런 좋은 태도로 열심히 공부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란다. 영어는 가원이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데 매우 결정적인 것이란다. 그 꿈을 꼭 이루길 기대해 본다. 그래, 이번 겨울에 열심히 공부한 가원이를 칭찬하며, 가원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