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두번째 온 5학년 강은총(WILLIA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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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두번째 온 5학년 강은총(WILLIAM) 입니다.

지금 이 여름연수가 저의 2번째 킴스하우스 연수입니다. 지난 번에는 4개월 연수로 왔었구요.

제가 제일 기억나는것이 킴스하우스에 와서 처음으로 발음기호라는 것을 배웠을 때입니다.
솔직히 영어학원 같은 곳을 오래 다녔지만, 영어에 그런 것들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발음기호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 안갈줄 알았는데 지금은 벌써 4개월 연수가 끝나고
여름연수도 끝나기 이틀전 입니다.
아직 12살인 제가 벌써 새월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것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엄마가 3학년때 킴스하우스 가라고 하셨을때 `아니요`라고 말한게 후회가 됩니다.
제가 만약 3학년때 이곳에 왔었더라면 저의 영어실력이
지금보다는 더 무지하게 향상 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전 형제가 없어요. 외동아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사촌에게 이곳 킴스하우스에 오라고 꼭 전해주고 싶어요.

저는 다음 겨울 연수에도 오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전 저의 영어실력을 지금보다 더 많이 키우고 싶거든요.
사실 킴스하우스는 공부를 많이하기 때문에 어려운 곳이지만, 영어는 정말 많이 느는 것 같아요.

지금 이 퇴소소감이 킴스하우스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을때는 제가 한국에 있을거예요.
지금 인터뷰를 잘 끝내서 기분은 좋고, 한편으로는 연수가 끝나서 슬프고,
다른편으로는 부모님을 곧 만나게 되니깐 설래이고... 마음이 뒤숭숭한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처음 왔을때 초등영단어책 2쪽 가지고 쩔쩔매던 제가
중학영단어책 3쪽도 외울수 있게 됬다는 것 입니다.
진짜 영어실력이 많이는것 같아요.

대니얼형 쉐넌누나 발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 교수님 힘드신데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가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부모님, 여기에 2번이나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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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은총아, 이번 연수에서 수고 많았다. 은총이 말대로 작년 가을에 4개월 연수로 킴스하우스 연수에 처음 왔을 때의 은총이 모습이 생각나는 구나. 그때는 참 고생 많이 했지? 공부하는 습관이 안 잡혀 있어서 많이 힘들었을 거야. 그렇지만, 잘 해야겠다는 순수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덕분에, 그런 여러움도 다 극복하고 지금의 영어 잘하는 은총이가 되었지. 사실 은총이처럼 개구장이 남자애들에게 영어공부는 정말 힘든 것이란다. 공부보다는 노는 것, 게임하는 것, TV보는 것이 훨씬 재미있지. 그렇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그런 허무한 것들은 뒤로 한 채, 4개월 연수 후에 바로 여름연수에 자진적으로 참가한 은총이가 대견하구나.

이번 연수에서도 서주랑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단다. 그리고 둘이서 열정적이고 즐겁게 debate를 하는 모습도 아주 좋았고. 더군다나 인터뷰에서 지난 번과는 다르게 아주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게 하는 것을 보고 은총이의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교수님은 너무 기뻤단다. 물론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이 있단다. 이제는 슬슬 중학영어를 마무리하고 고등영어에 진입해야 겠지? 은총이의 실력이라면 분명히 초등학교 졸업전까지 고등영어를 모두 공부하고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은총이를 다시한 칭찬하며, 은총이 화이팅 !!!

강척키님의 댓글

  • 강척키
  • 작성일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 잘 받겠습니다. 근데 인터뷰 언제 나와요? (유튜브 빼고요.)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응, 은총아, 집에 잘 갔지? 홈페이지에 인터뷰 올렸다. 확인해 보거라. 건강하구^^

강척키님의 댓글

  • 강척키
  • 작성일
네 잘봤는데요 서주 인터뷰가 저번 연수껄로 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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