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이번에 처음 참가한 4학년 신동주(R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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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이번에 처음 참가한 4학년 신동주(Ray)입니다.
몇주 전에 킴스하우스에 온 것 같은데 벌써 2.5 개월이 지났네요.
그리고 내일이면 부모님 그리고 누나들이 있는 집으로 갑니다.
처음에 왔었을때는 여기 생활이 익숙하지가 않았고,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화상통화 때마다 울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기처럼 공부를 열심히 하는 환경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열심히 안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처음부터 '공부 열심히 할걸' 이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맴매를 맞으면서 공부하는게 싫었는데, 지금은 맴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필요할 때 맴매를 맞지 않아서 공부를 안한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영어를 매일 공부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영어 실력히 많이 늘었습니다. 저도 영어가 이렇게 늘은 제가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무슨 말하는지도 몰랐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선생님들과 말하는 것도 많이 익숙해졌어요.
처음에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는 딴짓과 멍을 많이 때렸습니다.
항상 그렇게 생활했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그런 것이 안통해요. 바로 맴매 맞습니다.
이렇게 교수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은 그런 버릇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여기에 오지않았다면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었겠죠...
다행히 여기에 와서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돌아가는 게 뿌듯합니다.
인터뷰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많이 틀린게 아쉽습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오고싶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처럼 인터뷰도 토론수업도 잘 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이모 그동안 많이 가르켜주셔서 감사합니다.
Shannon누나,Daniel형 친절하게 많은걸 가르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국에 돌아가면 큰누나와 작은누나와 싸우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부모님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에가서 다른과목들도 열심히할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인천공항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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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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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도 이번연수에서 영어라고 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또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거야. 결코 대충해서는 안되는 것이 영어공부지. 토론수업 준비 때 그리고 인터뷰 준비 때, 그런 점 많이 느꼈을 거야. 그래도 동주의 미래는 매우 밝으니 계속 열심히 하거라. 사실 여기서 영어공부를 멈추면, 즉, 그냥 지금까지 집에서 해왔듯이 일반 학원 다니듯 평범하게 공부하면, 이번에 고생한거 다 물거품 된단다. 그러니 이제는 그런 식으로 공부하지 말고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거라. 그렇게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교수님은 확신한단다. 이번 연수에서 고생 많이한 동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