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이모, 6학년 재민이 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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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정재민(Khan)입니다.

신기한게 제가 입소소감을 쓴지 1-2주전 같은데 벌써 퇴소소감쓰고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연수때 장난을 치다가 교수님께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단 정말 달라진것 같습니다.

정말로 처음에는 초등영단어도 겨우외우고 중학영단어는 정말외우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등학교 수준의 영단어도 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2번째 연수로 왔을때는 큰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것은 문장 외우는 것도 처음보다 수월 해졌고,이모나 교수님께 지적 받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3번째이자 마지막 연수에는 지적받는 일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생각 해보면 킴스 하우스에 와서 영어실력만 늘은게 아니라
생활태도,학습태도 들도 정말로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교수님의 동기부여를 받으며 공부란 것은 내인생의 정말중요한것이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지금의 인생보다 더힘들것 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그리고 Shannon 누나,맨날 시험 마다 제 틀린발음과 틀린악센트를 정확히 지적줘서 감사하고요,
또 Daniel, 간간히 내가 외우는걸 듣고 틀린발음을 고쳐줘서 고맙다는 말을 주고 싶어.

그리고 제가 구체적인 꿈이 없었는데 교수님 지적대로 나름 꿈을 갖게 되었고
군대도 카튜사에 가고싶은 마음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과 이모께 저를 바른길로 지도해주시고 제 않좋은 버릇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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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재민아. 재민이 역시도 교수님이 잊지 못할 아이 가운데 하나지. 처음에 와서 정말.. 아이들을 웃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모습..ㅋ.. 그렇지만 정작 자신은 공부 안하고. 그런 재민이가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이처럼 많이 성장한 것을 보면 정말 기특하단다. 사실 재민이가 이렇게 많이 변한것은 재민이가 그 만큼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좋은 내용을 마음속에 받아들일줄 아는 자세가 되어 있기 때문이란다. 말 그대로 성품이 좋은 것이지. 그렇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본단다. 물론 아직 재민이가 배워야 할 것이 많단다. 그러니 계속 지금의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점점 공부하기 쉽지 않을 거야. 니 주변에는 정말로 많은 유혹들이 자리잡고 있단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몇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훅~ 지나간단다. 그러니 교수님이 여러번 말했듯이 좋은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는 하고싶은 일 보다는 그 순간 해야할 일을 하도록 하거라. 몇년만 고생하면 너의 삶의 나머지 인생이 그나마 수월해 진단다. 그리고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카튜사에서 복무하겠다는 꿈은 꼭 이루보길 바란다. 그래, 재민이 고생많았고, 한국에서도 건강히 그리고 열심히 살기 바란다. 재민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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