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김종원(Brian) 입니다~

작성자 정보

  • 킴스하우스짱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 종원이에요. (또다른 Brian)
 벌써 2013년이 가고 이번 연수도 몇일뒤면 끝나네요.
지난 7주 여름연수도 빨리 지나갔는데, 이번 9주는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한국에서 밤이되면 교수님의 독해 지도가 그리울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여름연수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또 오고싶어요.
이번 겨울연수에 지난번에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도 많이와서 더 친해져서 좋았어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선생님들과 공부하고 저녁이면 문장시험도 보고 다른 학생들과 문법공부도 같이하고 전부 재밌었어요. 맴매를 생각하면 가끔 시험이 싫지만 그만큼 발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남은 몇일 열심히 공부하고 가겠습니다.
여기서 교수님의 격려와 이모의 동기부여 그리고 칭찬이 제가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을 내게 해주는 하모니 같아요.
경훈이형, 재윤이, 미건이누나, 잭형, 빈형과 먼저 가자니 남아있는 친구들이 보고싶을것 같아요.
사실 이번 연수 목표로 중학영단어를 끝내고 가려고 인터뷰를 포기하고 싶었는데, 벌써 고등영단어를 하고있고 인터뷰 준비까지 다 해놔서 목표도 달성하고 인터뷰도 할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고 성취감도 들어요.
몇일전인가 이모께서 인생에 실패자는 없다 레벨이 다를 뿐이다 라는 얘기를 잭형에게 하실 때 옆에서 들었는데, 확실히 감동적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이모께서 동기부여를 하실 때 너무 감동적이어서 잊을 수가 없어요.
도와주는 Shannon누나랑 Daniel형이랑 Jason쌤도 감사해요.
집에가면 모두가 그리울거 같아요.
항상 열심히 잘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커서도 잊지 못할것 같아요.
한국에 돌아가서도 계속 영어공부 하고 스스로 발전하도록 노력할게요.
더 있고 싶은 마음도 드는걸 보니 이곳 생활에 익숙해지고 친구들과 교수님과 정이 많이 든것 같아요.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고
많은 어학연수중에서 이렇게 좋은곳에 왔다는게 신기하고 좋아요.
진작 3학년에 왔어야 하는데, 아깝네요..
다른 형들하고도 좀 친해졌는데, 더 같이 있지 못해서 그것도 아쉬워요.
에릭형이랑 마크형은 여름연수에 저랑 같이 또 왔으면 좋겠어요.
약 두달반 동안 잘 가르쳐주시고 저희에게 많은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모 잊지않을게요~
다음에 또 만날때는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게요~
다음에는 더 어려운것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참 영어뉴스도 꾸준히 들을게요.
교수님 이모 건강하세요.

관련자료

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종원아. 수고 많았다. 종원이는 다른 같은 나이의 친구들인 지후,재윤,순형이보다 한번 더 적게 왔지만, 그 아이들 못지 않게 영어를 잘하지.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종원이 하면 기억나는게 종원이가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수학문제 풀겠다고 하다가 교수님께 한소리 듣고 울던 모습이 기억나는 구나. 그때는 참 어려 보였었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훨씬 큰것 같더구나. 종원이는 좋은 생활태도와 학습태도 그리고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습능력이 아주 뛰어난 아이이지. 그래서 단기간에 영어가 많이 늘었단다. 그렇지만 아직 갈 길이 머니 계속 열심히 하거라. 실제로 너보다 한두살 많은 형들이 영어 얼마나 잘하는지 알지? 너도 초등학교 남은 기간에 계속 연수에 참가하면 그 아이들보다도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단다. 물론 킴스하우스 연수는 힘들지. 너도 알다시피 맴매도 맞고. 그렇지만, 그 맴매의 고통은 채 몇분 아니 몇초도 안간단다. 그렇지만 그 맴매로 인해 너희들이 배우는 공부나 좋아지는 태도는 평생 너와 함께 하는 것들임으로 맴매의 고통은 얻는 것들에 비해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따라서 맴매 맞는 것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말거라. 다 맞을 만 하니깐 맞는 거고, 잘 하는 아이들은 거의 맞지 않지 않니? 아마 종원이도 정말 맴매 많이 안맞은 아이들 가운데 하나인데 말야. 어찌되었건,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좋은 결과가 뒤따르게 마련이란다.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던 계속 열심히 하길 바란다. 그리고 처음에 인터뷰 안하겠다고 하다고 교수님의 말씀 듣고 인터뷰 준비하던 너의 모습이 대견하더구나. 그리고 내용도 너무 좋았구. 고생에는 항상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이지. No pain, No gain. 알지? 그리고 항상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하거라. 종원이 화이팅~
전체 58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킴스하우스 연락처
김철회 교수 칼럼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