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그리고 이모~ 재윤이(Sam)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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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스하우스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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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재윤이에요.
이번이 벌써 3번째에요.
작년 겨울에 왔을때보다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는데, 이유는
교수님과 이모께서 문법이랑 발음이 틀릴 때마다 열심히 지적해주셔서 그런것 같아요.
영단어 외우는 방법이나 공부하는 자세도 지도해 주셔서 잘외울 수 있었어요.
영어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제가 이렇게 3번째 오면서 정말 많이 늘었어요.
틈나면 멍하니 앉아있고, 장난하고, 제대로 공부 안할 때 계속 열심히 하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제가 영단어 외우는데 자꾸 발음을 많이 틀려서...
이모가 그렇게 공부하면 나중에 인터뷰 10번을 찍어도 발음 때문에 후회할거라고 입과 턱을 충분히 움직이라고 하신 말씀에 그제야 제가 고쳐야 겠다고 깨달았어요. 
그래서인지 2주 줄여서 온것도 후회가 됬고요.
늦었지만 열심히 공부하기로 하고 엄마처럼 영어를 잘 하기로 결심했어요.
사실 이번만 오고 다시 안오려고 했는데, 이유는 겨울에 스키도 타도 친구들과 놀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번 연수에서 제가 더 노력해야 한다는걸 알게되어서 다음 연수에 오게되면 진짜 지금까지 못한것만큼 열심히 하려고요.
이곳이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편식도 고쳐지고.. 오랜 시간동안 공부에 집중도 하게 되었어요.
니콜형이랑 제가 샌드위치를 잘 먹게 되었어요.
저는 야채수프를 싫어했는데 싫어하는 야채가 잔뜩 종류별로 들어있어서 싫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좋아졌어요.
정말 킴스하우스 덕분에 여러가지로 옛날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캠글리쉬나 학원다니는거나 뭐든 꾸준히 해서 열심히 공부할거에요.
교수님과 이모께서 하신 말씀도 잊지 않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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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교수님님의 댓글

  • 교수님
  • 작성일
그래 재윤아. 한국에 가자마자 찍은 춤추는 동영상 잘 봤다. 아주 쌩쑈를 하더구나ㅋ. 한국에 가니 너무 좋니? 그것도 몇일이지? 교수님은 지금 한국에 와 있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못나가고 집에만 있단다. 필리핀이 그립다ㅋ. 이번에 재윤이 열심히 했단다. 좀 일찍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간것같다. 물론 너도 알다시피 지금 5학년되는 아이들이 각자 열심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거 알고 있지? 지후는 싱가폴로 떠났다. 지후를 다시 볼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2년간 지후의 영어실력을 정말 많이 향상될 것 같구나. 재윤이도 열심히 해야겠지? 그럼 재윤이 말대로 엄마처럼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엄마에게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계속 물어보거라. 그리고 엄마가 말씀하시는 것을 잔소리나 가볍게 듣지 말고 교수님 말씀처럼 진지하게 듣거라. 다 너에게는 뼈와 살이되는 이야기들일테니 말야. 그리고 재윤이가 더이상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구나. 처음에 왔을 때는 정말 그것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말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이야. 그러니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영양섭취를 잘 하거라. 물론 아토피에 나쁜 음식들은 피해야 겠지. 그리고 기회가 되면 계속 연수에 참가하거라. 다 달리고 있단다. 그냥 한국에서 방학보내면 뭐하겠니? 조금은 힘들고 하고 싶은 것돌 할 수 없고 하겠지만... 지금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면 나중에 커서 지금 못했던 것들, 더 질높게 할 수 있단다. 그러니 그때까지 참고 미래를 준비하거라. 재윤이는 똑똑하니깐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들을 거야. 그럼 건강하고 재윤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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