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Vaness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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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이제 몇시간 뒤면 한국에 가네요.
아이들이랑 교수님이랑 다 보고싶을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에 두번째로 와서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가네요.
이번만큼 열심이 한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이번에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공부 했습니다.
6학년이고 동생들도 있어서 모범을 보여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후회는 절대 없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워요.
이제 보고싶었던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네요.
한국에 돌아가지만, 이곳 생활이 너무 그릴울 것 같아요.
다시 없을 추억이 되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홈페이지에 남겨진 사진들을 보며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어요.

사실 집보다 편한곳은 없기때문에 굳이 비교하자면 약간 불편하고 힘든것도 있었지만
공부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고
오히려 단체 생활을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독립심 이라던지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 같은 좋은 습관들이 많이 생겨서
이번 연수는 더 보람이 있었어요.
중학교 가서도 킴스하우스에서 생활하던 습관을 잘 유지해서
공부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끔 제가 조언이 필요할 때면 교수님께 여쭤볼게요.
제가 꿈을 이룰 때 까지 교수님과 계속 연락이 되면 좋겠어요. ㅎㅎㅎ
그동안 지도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아, 남은기간 잘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교수님께 혼나지 말자.
ㅋㅋㅋ
인터뷰 잘 찍고 (나는 한번에 끝냈다 )

교수님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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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그래.윤아야. 윤아는 아주 모범적인 아이란다. 학습능력은 물론 태도까지도 매우 좋아서 공부가.아주 잘맞는 아이란다.교수님 생각에 이번 겨울 연수는 중학교 올라가는 너에게는 매우 의미가 있었던것 같다. 고등영어수준의 문법도 맞쳤고 또 회화쪽이나 쓰기 쪽도 나름 열심히 했단다. 수고 많았다. 중학교 가서도 계속 좋은 태도를 유지한다면 아주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그럼 윤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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