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한국공항에서 만난지가 에제 갔으데 벌써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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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한국공항에서 만난지가 에제 갔으데 벌써 가네요.

저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갈주는 몰랐어요. 교수님 말씀이 맞네요. 처음에는 교수님이

시간이 빨리 갈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믿지 않았지만, 지금은 정말 그 말이 맞군요.

또 교수님 덕분에 영어가 많이 늘어서 좋아요. 또 교수님의 매와 문법, 발음교정이 도움이 됬에요.

지난 여름 처음 올때도 제가 오고 싶어서 왔고, 이번 겨울도 오고 싶어서 왔어요.

사실 지난 여름에는 엄마가 보고 싶어서 많이 울었지만, 신기하게도 이번 겨울방학에는

거의 안 울었어요. 참 신기해요. 제가 조금 컸나봐요. 그리고 영어도 정말 말이 늘었어요.

저번 인터뷰 때는 사실 잘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저 스스로 외어서 했어요.

역시 교수님 말씀대로 영어는 하면 할 수록 느는 것 같아요.

앞으로 또 올 생각이고, 엄마도 제가 원한다면 보내주신다고 했어요. 교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게,

몸만 필리핀에 온다고 해서 영어가 느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또 온다면 정말 열심히 더

공부할 생각입니다.

교수님,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필리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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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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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써니.. 수영복 놔두고 갔다. ㅋㅋㅋ. 그봐라 교수님이 떠나기 전에 짐 잘 챙기라고 했지? 아직 써니가 어려서 그런지 그런 집중력이 약하구나. 니가 그런 것이 약한 것을 알면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벌써 4학년이 되짆아? 조금 있으면 곧 중학생 된단다. 그리고 써니가 많이 성숙해 졌다. 이제는 엄마 보고싶다고 울지도 않고 말야. 그리고 영어도 많이 늘었어. 그렇지만 방심말아라, 민영이도 장난 아니던데? 니가 조금만 공부 안하면 민영이가 너보다 더 잘할 것 같구나. 하여간 계속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민영이 하고도 베스트 프렌즈로 지내도록 하거라. 그럼 수고하고, 써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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