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작성자 정보
- Ginger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537 조회
- 1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교수님! 저 알다싶이 저 진저입니닼ㅋ.
이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온지 1달이 넘었네요... 너무 필리핀이 그립네요...
뉴스에선 필리핀에 19개 태풍 중에 9개인가 10개인가 왔다고 들었는데 쾌존은 괜찮나요?
걱정이 되네요...
제가 거의 매일 킴스하우스 홈페이지를 들러서 사진들도 매일 봐서 매일 그떄 생각을 하네요..
그래서 아빠가 저보고 사진을 외우고 다니냐고 하시더라구요..ㅎㅋ
저의언니는 오늘부터 시험이여서 열공중입니다....
언젠간 언니도 필리핀에 가는게 좋을텐뎈ㅎ
아마도 이번겨울에 필리핀 가는게 마지막 날일 수 있네요....
너무 슬퍼요...ㅜ△ㅜ
매번 글을 쓸때마다 말하지만 이번엔 저의 마지막 필리핀 가는 날일 수도 있기 때문에 열공하여
제 바뀐 꿈을 위해 노력하여 크면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직장 다녀 교수님을 실망 시키지 않겠습니다.
교수님은 언제나 저의 존경스러운 교수님입니다.
교수님.. 초등학생 3학년때부터 와서 이제 벌써 6학년... 곧있으면 중학교 1학년이네요...
교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온지 1달이 넘었네요... 너무 필리핀이 그립네요...
뉴스에선 필리핀에 19개 태풍 중에 9개인가 10개인가 왔다고 들었는데 쾌존은 괜찮나요?
걱정이 되네요...
제가 거의 매일 킴스하우스 홈페이지를 들러서 사진들도 매일 봐서 매일 그떄 생각을 하네요..
그래서 아빠가 저보고 사진을 외우고 다니냐고 하시더라구요..ㅎㅋ
저의언니는 오늘부터 시험이여서 열공중입니다....
언젠간 언니도 필리핀에 가는게 좋을텐뎈ㅎ
아마도 이번겨울에 필리핀 가는게 마지막 날일 수 있네요....

너무 슬퍼요...ㅜ△ㅜ

매번 글을 쓸때마다 말하지만 이번엔 저의 마지막 필리핀 가는 날일 수도 있기 때문에 열공하여
제 바뀐 꿈을 위해 노력하여 크면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직장 다녀 교수님을 실망 시키지 않겠습니다.
교수님은 언제나 저의 존경스러운 교수님입니다.

교수님.. 초등학생 3학년때부터 와서 이제 벌써 6학년... 곧있으면 중학교 1학년이네요...
교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아이고~ 진저야.. 니가 디뎌.. 사람됬구나.. 이렇게 기쁜일이 어디있겠니!!! 라고 말할줄 알았지? 너 지난번에도 그렇게 열심히 하겠다고 교수님이랑 약속해놓고(물론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열심히 놀때는 엄청 사고치며 놀았잖아 ㅋㅋㅋ.
그래 진저야,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란다. 니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장난치고 싶고 놀고 싶은 때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지(간혹 넘 오바해서 탈이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은 사람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데 원동력이되는 힘이란다. 솔직히 그런 맘이 없다면 누가 열심히 살겠니? 대충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지. 하여간, 니 말데로 초등학교 3학년이 었던 니가 벌써 중학생이 된다니.. 참 시간이 빠르구나.
그래도 너의 아버지께서 비싼 교육비 지불하시며 매 방학마다 널 필리핀에 보내준 결과 영어하나만은 누구보다도 잘하지 않니? 그게 얼마나 큰 소득인데. 너의 학교친구들과 너를 비교해봐. 영어에서는 너를 따라올 애들이 없잖아? 이제 수학공부할 시간이 남들보다 많으니깐, 수학도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지. 물론 영어는 평상시에 즐겁게 하면 되고 말야. 교수님 2주 후에 한국간다. 볼일좀 보고, 글구 10월 말에 들어오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랑 같이 들어온다. 하여간 12월 달에 보자꾸나. 그때까지 열심히 영어공부 해두거라. 진저 파이팅~
그래 진저야,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란다. 니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장난치고 싶고 놀고 싶은 때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지(간혹 넘 오바해서 탈이지만). 그렇더라도 이렇게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은 사람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데 원동력이되는 힘이란다. 솔직히 그런 맘이 없다면 누가 열심히 살겠니? 대충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지. 하여간, 니 말데로 초등학교 3학년이 었던 니가 벌써 중학생이 된다니.. 참 시간이 빠르구나.
그래도 너의 아버지께서 비싼 교육비 지불하시며 매 방학마다 널 필리핀에 보내준 결과 영어하나만은 누구보다도 잘하지 않니? 그게 얼마나 큰 소득인데. 너의 학교친구들과 너를 비교해봐. 영어에서는 너를 따라올 애들이 없잖아? 이제 수학공부할 시간이 남들보다 많으니깐, 수학도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지. 물론 영어는 평상시에 즐겁게 하면 되고 말야. 교수님 2주 후에 한국간다. 볼일좀 보고, 글구 10월 말에 들어오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랑 같이 들어온다. 하여간 12월 달에 보자꾸나. 그때까지 열심히 영어공부 해두거라. 진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