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오게 된 6학년 권우현(Wesle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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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오게 된 6학년 권우현(Wesley)입니다.
지금 인터뷰를 찍어서 마음이 쿵쾅쿵쾅 거려요.
거기다 6번째로 통과하다니 날아갈 것 같아요.
거기다 처음온 사람들중에서 처음으로찍었어요.제가 너무 대견해요.
이모든게 저를 이렇게만들어주신 교수님,이모,Shannon누나
그리고 Daniel형 덕분인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는 공부를 잘하라고 저를 여기로 보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영어실력이 많이부족한걸알고있어서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국에서 공부를 그리하지 하지않아서 필리핀에서도 안될줄알았는데
막상와보니 너무잘 되어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한국에 있을땐 우물안에 개구리 였던거 같아요.
학교애들 도 저만큼만 영어를 하길래,저도 괜찮을줄알았는데 막상와보니
저보다 어린애들 도 저보다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저는 충격을 먹고 나랑 저런애들은 급이다르다라고 생각해서
그냥 집에 가고 싶고 공부도집중이 안되더라고요.
근데 문법책의 1챕터가 거의 끝나갈 즈음에 실력이 많이 늘어서
저도 될수있겠다고 생각을 고치고 열심히 공보를 집중해서 했어요.
그랬더니 집생각 한거에 비해 더 많은 효율이 나서 그때부턴 집생각을 안했습니다.
처음주말에는 주말에도 집생각이 많이났으나
2번째주 부터는 주말을 조금 즐길수있게되었고
3번째 주는 내집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히 지낸것같습니다.
1주에 교수님이 보여주신 오싱과 반딧불의 묘를 보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으나 위안도 많이된것같습니다.
지금도 집이 그립지만 처음보단 안그리운것 같아요.
여기생활은 간단하지만 조금 힘든니다.
그러나 그냥 집생각을 안하고있으면 반복되는 생활인지라 시간은 훅훅 갑니다.
그런데도 영상통화를 끝내고 난 직후는 가슴이 조금 먹먹합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먹은 음식중 감자튀김이 가장맛있었던 것같아요.
그 감자튀김은 맛이 다양했는데 저는 그중 바베큐와 샤워크림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리고 그것과 함께 버블티를 사먹었는데 한국에서 보다 여기에서 더 사먹은것 같에요.
아마도, 집에 가도 많이 사먹을 것같에요.
그리고 옐로캡에서 사먹은 피자,스파게티,치킨 세트도 짭쪼름한게
너무 제입맛에 잘맞았어요
졸리비에서 사먹은 치킨, 스파게티 세트도 너무맛있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많은 영화를 봤는데요.
너무 많아서 다는 못말하지만 저는 캡틴마블,엔트맨 시리즈
그리고 나홀로 집에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여기서 많은 마블시리즈를 봤어요 그래서 마블에 빠진것같아요.
집에 가서도 마블영화로 영어공부를 해볼거에요.
거기다 영화의 말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어요,제가 늘었다는 증거여서 너무기뻐요.
팝송도 꽤들었어요.전부 듣기좋았고 문법도 많이들어있어서 공부도되는 것같아요.
저는 그중 마지막에한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가 가장듣기 좋았고
집에가서도 영화와 함께 들어보고 싶어요,공부도 하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 제가 여기올수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 공부가 많이 늘은것같고 한국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저랑 잘맞지않는 사람과도 지내봤지만
그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처음에는 부모님생각도 많이했으나 지금은 많이 적응해서
이곳 생활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부모님 저 겨울방학때도 여기 다시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성도 기를수있고 영어실력도 더더군이나 키울수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서 공부 하겠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부모님 8월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뵈요.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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