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오는 6학년 백지원(Jin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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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오는 6학년 백지원(Jina)입니다.
저는 제 친구 김태희가 추천해줘서 같이 오게 됬습니다.
또 제가 6학년이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저는 제 또래 나이에 비해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기회를 통해서
생활태도 학습태도 등 제가 발전해야 할 부분들을 알게되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영어공부를 조금 하다가 킴스하우스에 오니 아는 단어도 별로 없고 그래서 힘들었습니다.
사실 제 영어실력이 너무 낮아서 7주동안 공부해도 별로 늘지 않을것 같았는데, 제가 착각한 거였어요.
지금은 제가 원하는 인생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교수님과 이모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바뀔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교수님 덕분에 제 버릇 몇가지를 고쳤어요.
저는 산만해서 계속 돌아다니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했는데 그 버릇을 조금 고쳤어요.
가능하다면 다른 버릇들까지 고치고 가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여기에서 공부하는 것이 차원이 달라요.
제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됬어요. 그래도 아직 많이 암기하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이 제가 모르는게 있거나 불편한게 있으면 잘 도와줘요.
민경이(Sandy)라는 친구는 저처럼 장난기는 많지만
제가 킴스하우스에 적응을 못했을 때 제가 적응을 잘 하게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제친구 김태희는 적응이 빨라서 이번에 같이 처음온 애들을 잘 돌봐줘요.
여기오니 1주일이 정말 금방가요.
평일에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지만 주말에는 영화를 많이 보고
제가 좋아하는 쇼핑도 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맛있는 간식도 먹고 쇼핑할 때도 많이 먹었어요.
저는 가능하면 중학영단어책과 영문법책을 끝내고 싶습니다.
중학영단어책은 힘들겠지만 영문법은 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시기 때무에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도 많이 배우려면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지내다 보니 여기 온게 후회되지 않고 오히려 잘 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교수님이 말해주신 문법내용도 못 알아듣고 당연히 원어민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더더욱 못알아듣지만 시간이 되어가니 조금씩 늘어가는것이 느껴지고
전보다는 더 잘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인생을 사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 말씀을 하나도 못알아듣고 사전만 두드렸는데,
지금은 조금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자신조차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시험을 많이 본다는 것도 몰랐고 틀리면 맴매 맞는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킴스항스에 오는것이 후회되고 집에 가고싶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시험을 많이 치는것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저를 성장시켜주는 도구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두시간 공부하지만 킴스하우스에서는 10-12시간을 영어 공부하니까
제 스스로 기특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 걱정하지마세요. 처음에 왔을 때 보다 실력이 많이 늘어갈것 같아요.
맛있는 것도 많이 사서 갈게요. 할아버지, 할머니 몸 조심하세요.
저는 여기와서 고양이들도 보고싶었어요.ㅋㅋㅋ
공부 최대한 노력해서 할게요. 부모님 8월25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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