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는 4학년 안정민(Ray)입니다.

저는 이번연수에 쌍둥이 형인 승민이 (Dave)와 같이 왔습니다.

맨 처음에 킴스하우스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나쁜 행동하면 맴매 맞는다고 해서 조금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교수님과 수업해보니 공부를 열심히 하려면 맴매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고

교수님 말대로만 하면 맴매를 맞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맴매를 맞으면 정신이 확들고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 킴스하우스의 생활은 아침에 일어나서 2시간 동안 문장이나 단어를 외운후

6시간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고, 저녁에는 교수님과 문법등을 4-5시간 공부 합니다.

아침에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할때에는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원어민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을 못알아 들을때의 부담감도 있어서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하다보니, 아는 단어가 많아지고 할수있는 말도많아져 지금은 재밌어졌습니다.

수업이 재밌어지니까 일주일이 빨리 가는게 느껴져요. 벌써 3주가 지나고 4주가 남았네요.

오후에 문법을 공부 할때는 밤늦께까지 문법강의를 봐야해서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적응기간도 끝났고, 한국에서 몇년을 배워도 안되던게 3주동안 공부해서 되네요.

왜 여기서는 공부가 되는지 정말 신기 해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딱딱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또 어떨때는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제가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모께서 그버릇을 고쳐주셨어요.

여기에 오니 영어실력도 많이 늘고 나쁜 버릇도 고쳐 좋은점이 정말 많네요.

그리고 친구들과 단체생활을 하며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단체생활을 해보지않아서 여기오지 않았다면 제가 나중에 사회생활을 할 때

매우 힘들겠지만 킴스하우스에서 나중에 제가 하게될 경험을 미리 겪어보니까

나중에 사회생활도 잘 적응할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를 위해 이렇게 힘들게 돈을 버셔서 여기에 보내주신것에 대해

절대 후회를 안겨드리고 싶지않습니다.

그런만큼 남은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8월25일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부모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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