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벌써 세번이나 오고 있는 6학년 정찬빈(Davi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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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벌써 세번이나 오고 있는 6학년 정찬빈(David)입니다.
1년 전에 4개월 연수로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모든게 다 새로웠는데,
세번이나 이곳에 오니까 이곳 생활이 너무 익숙해서인지 적응시간이 거의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킴스하우스 겨울 연수에 참여할 때는 부모님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공부하는데 집중을 잘 못했었는데, 두번째 연수 부터는 공부할 때 집중력이 좋아졌고
세번째인 지금은 훨씬 더 잘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서 영어학원들을 다녀도 영어실력이 유지되기는 커녕
더 떨어지는 것을 느껴가지고 킴스하우스에 다시 안 올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는 학교나 학원에 다녀도 영어공부를 따로 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애들이 주로 밖에서 친구들과 놀거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반면에 킴스하우스 생활은 하루에 약 12시간을 오로지 영어만 공부합니다.
그러니 여기 오면 정말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계속 저를 이곳에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 생활이 세번째이다보니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중학어휘를 마치고 고등어휘를 공부하면서 영어 스피킹을 할 때 문장이 길어지고
어려운 단어들을 사용할 줄 알게 된걸 보면 영어실력이 는것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킴스하우스에서는 그냥 단어만 외우는게 아니라 문장을 외웁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한페이지 외우는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2시간동안 4페이지 분량을 외우는게 가능합니다. 고등 영단어 책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대략 20-30문장을 매일 외우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외울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가르침받은대로 공부하면 학습태도나 습관이 좋아지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같고
저도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비록 저보다 어린 자영이 만큼의 영어실력은 아니어도 열심히 해서 조금이라도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초영문법을 수업할 때만 해도 그 다지 영어실력이 많이 오른것 같지는 않았는데
지금 고등영문법을 한번 끝내고 두번째로 다시 듣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 선생님들과 수업하고 있는 교재들이 꾀 수준있는 단계라서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수에 처음 참여하는 학생들이 집생각하며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처음에는 저랬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킴스하우스에 다시온지도 벌써 몇주가 지나갔습니다.
남은시간 계속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디베이트와 인터뷰에서 확실히 좋은 결과를 보고 싶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예전과는 비교되는 실력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잘 모르지만 이번 연수가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저에 대한 투자를 절대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전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저 이번에는 정말 더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교수님, 이모도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