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오는 가율이(JANE)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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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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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율아!!!
가율!!! 너무 보고 싶다. 아빠 꿈속에 가율이가 두번 나와서 너무 기뻤단다.
가율이가 쓴 편지를 읽어 보니 처음에 조금은 힘들어 했지만, 점점 생활에 적응해 가고 영어 공부도 재미있다고 하니 참 대견스럽고 안심이 되는구나.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밥은 맛있게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공부는 재미있는지 너무 궁금하구나. 아빠는 가율이가 착하고 똑똑하고 멋진 어린이이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씩씩하게 잘 마치고 올 것이라고 믿어.
엄마는 가율이를 보고 싶어서 아빠, 오빠에게 가끔 화를 내고 있어. 가율이 돌아오면 엄마가 제일 기뻐할 것 같아. 오빠는 꿈의 학교 준비한다고 정신이 없고, 요즘 너무 멋을 부린단다.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멋진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야.
가율이 오면 가율이가 깜짝 놀랄 선물을 준비하려 해. 라이더 좀 더 튼튼하고 멋진 걸로 바꾸려 해, 기대해 줘.
그리고, 집에 오는 첫 저녁은 하림이 언니와 가율이를 위해 아빠가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려 해, 아마 갈비찜으로 준비할 것 같아. 혹시 맛 없더라도 맛있게 먹을거지?
가율아!!! 킴스하우스에서 연수생과 가율이를 위해 고생하시는 교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꼭 전해드려. 가율이도 그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래.
돌아 오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래. 안녕!!!
가율이를 너무 보고 싶은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