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렬아 엄마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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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렬아~~
엄마, 아빠는 너 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했단다.
힘든 과정을 그래도 꾹~ 참아가면서
헤쳐나가고 있는 너의 모습이 넘~~ 대견스럽기도 하네.
너를 보내기로 결심하고도
망설이기를 여러 번 했는데,
그래도 큰 맘 먹고 너를 보낸 게 잘한 것 같다는 확신이
너의 글을 읽고 들었단다.
너를 보내고 생긴 습관 중 하나가
틈나는 대로 킴스하우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최근 사진들을 검색하는 것이었는데
그 속에서 만나는 울 아들 은렬이는
언제나 밝고 씩씩했지.
때론 집에서도 못보던 살아있는 표정들이...ㅋㅋ
너의 사진을 보면서 많이 안심하기도 했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3주 뒤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구나.
좀더 성숙해지고 좀더 어른스러워져 있을
울 큰아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참 좋아지는구나.
그때까지 잘 지내고
좋은 추억들 많이 쌓고 와~~
사랑해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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