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온 6학년 박진우(T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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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온 6학년 박진우(Tom)입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어학연수로 영어공부를 해보자고 하셔서 킴스하우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선 주로 놀기만 했습니다. 하루 20분 이상 공부해본적도 없구요.
필리핀 어학연수가 뭔진 몰라도 공부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하면서 왔는데
첫날이 지나고 여기 온것이 정말 후회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첫날부터 정말 힘들게 공부하고 밤에는 시험을 보는데 틀리면 손바닥도 맞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여기 왔나 집에 있으면 게임도 만화책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고 집으로 가고싶다 라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3주가 지난후 생각을 해보니 그런 맴매가 없었으면 절대 공부하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교수님이랑만 수업하는줄로만 알고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하는 수업도 있더라고요.
첫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수업떄 말이 안통하여서 그냥 Yes 로만 답을 했었습니다.
말이 안 통해서 짜증나고 막막해서 3개월을 어떻게 보내나... 이렇게 사는게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저의 영어실력은 요즘 초등학생 1학년정도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런거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다른 아이들보니 정말 제 영어실력이 형편없는것 같습니다.
원어민 수업을 계속하다 보니깐 원어민 선생님가 수업할때 반복되는 단어들도 많았고
감으로도 조금씩 이해가 되다보니 원어민 수업이 수월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자습보다 원어민 선생님 수업이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자습 2시간 동안 문장이나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 보는데, 처음에는 정말 단어 한개도 외우기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습보다 원어민 선생님 수업이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자습 2시간 동안 문장이나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 보는데, 처음에는 정말 단어 한개도 외우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집중력이 좋아져서 많이 외울 수 있습니다. 정말 나름 발전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조금씩 실력이 느는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조금씩 실력이 느는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일에는 공부하고 토요일날 남은 2시간 수학문재를 풀고 쇼핑몰 가서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영화도보고 카드나 보드게임도 하면서 놉니다.
평일에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를 한다음 토요일 하루 종일 노니깐 훨씬 재밋고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요일에는 평일날 배운 단어들을 시험을 보고 못하면 맴매 맞습니다.
평일에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를 한다음 토요일 하루 종일 노니깐 훨씬 재밋고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요일에는 평일날 배운 단어들을 시험을 보고 못하면 맴매 맞습니다.
재가 여기와서 지내다 보니 제 수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picnic 도 모르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와서 많은 단어와 문장들을 알고 갈것 같습니다.
재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런 영어실력으로는 미래가 어두울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재 미래는 생각안하고 게임과 만화책에 빠져서 살았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가 한국에서 열심히 논 만큼 여기서 열심히 공부 하도록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항상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 이모님 감사합니다.
부모님, 인천 공항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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