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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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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의 완전 권유로 오게된 5학년 정찬빈(Davi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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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선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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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운 찬빈아~~^^
수학여행빼곤  이렇게 길게  떨어진적이 없어 
엄청 걱정했는데 걱정했던것보다 
너무나 잘 지내줘서 너무나 고마워~
요즘 화상통화에 자꾸 눈물을 보여 
너무나 가슴 아팠지만 참으려 애쓰는 널 보며 얼마나 대견 스러운지..
마냥 철부지 애기같던 울 찬빈이가 어느새  어른스러워진것같애!!
찬빈아~~
앞으로 세달정도 남았는데
너무 부담갖지말고 경험 쌓는다 생각하고 즐기면서 지냈음 좋겠어.
엄마 아빠 할머니  그리고 예지랑 
항상 널 생각하며 응원 하고있어~ 
잊지말고 끝까지  힘내!!
우리 찬빈이 화이팅!!♡♡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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