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원소연(vanessa)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원소연(vanessa)입니다.

저는 엄마가 다니시는 은행 동료의 소개로 이곳에 오게 되였습니다.
엄마가 필리핀에 영어공부하러 가라고 하셨을 때 매우 즐거웠고 기대가 되었어요.
그리고 공항에서 다른 모르는 아이들을 보았을때까지도 무덤덤했는데...
그런데 킴스하우스에 와보니 기대와는 다르게 이런 곳인 줄은 몰랐어요.

공부를 이렇게 많이 하는 줄도 몰랐고 공부 안하면 맴매 맞는 것도 몰랐어요.
여러번 온 아이들이 도착한 다음날부터 공부 안하면 바로 맴매 맞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고 겁도 났어요.
그런데 교수님이 처음 온 아이들은 조금 시간을 준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은 금방 갔어요.

그리고 저도 드디어 맴매를 처음 맞았을때, 진짜로 공부 않하면 맞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구나 생각했어요.

사실 저는 영어유치원도 나왔고 영어학원도 다녔지만 솔직히 영어실력은 별로에요.
한국에서는 영어가 잘 느는 것 같지 않았어요. 그리고 영어가 왜 중요한지도 잘 몰랐구요.
엄마가 하라고 말씀하시니깐 하는 척 한것 같아요.

근데 이곳에서는 영어가 왜 중요한지 이해할 것 같아요.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은 처음 들어보는데, 정말 영어공부 안하면 큰일날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지도 배우고 있어요.
이제 2주가 지났어요. 그리고 5주가 남았네요.
첫주에는 시간이 정말 안갔는데, 1주가 지나고 나서는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 것 같아요.
남은 5주도 정말 빨리 시간이 지나갈것 같아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를 많이 배우고 가고 싶어요

저를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실력 많이 늘려서 갈께요.
엄마 아빠,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