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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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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 사는 전승호입니다. 5학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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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승호(Beckham)입니다
저는 두번째로 킴스하우스에 옵니다. 사실은 별로 오기 싫었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킴스하우스는 공부를 너무 많이 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킴스하우스 갈거냐고 물어보면 안 간다고 말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미래를 위해서 그래도 가야된다는 마음이 조금은 들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처음 왔을 때는 거의 매일 맴매 맞고 시험도 통과 못했는데 이번에 와서는 처음으로 맴매 안맞고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자신있게 영어를 하려는 모습이 매우 좋다고 칭찬도 하셨습니다.

첫주는 부모님이 보고 싶어서 울기도 했지만 둘째주는 너무 즐거워서 울지 않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단어도 많이 외우고 친구랑도 잘 지내겠습니다.

부모님,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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