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유민(Ann)입니다. 중1이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최유민<Ann>입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때 장소도 새로 바뀌고 다른 나라이기도 하고...
또 부모님이랑 이렇게 오래 떨어지는 것은 처음이라 처음엔 겁도좀나고 내가 잘 할수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동생도 같이와서 적응도 더 빨리된것같습니다. 여기 동생들도 다 착한것같고 음식도 먹을만 합니다.
집도 여자들만 따로 써서 좋구요. 여기와서 많은것을 배우고 있고 또 앞으로도 많이 배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하루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공부해본적도 없어서 처음에는 잘 적응이 잘 안됫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적응도 되고 교수님 말씀대로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제 한 3주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킴스하우스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좀 있으면 벌써 집으로 
간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그리고 토요일에는 영화도 보고 쇼핑도 가고.. 그리고 나중에 다른곳을 놀러갈
예정입니다. 아주 기대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 킴스하우스를 보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날도 열심히 할께요. 엄마~ 8월24일날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