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학년 김예솔(Julia)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하고있는 김예솔(Julia)입니다. 6학년이고요.
제가 처음으로 필리핀에 왔을때에는 적응도 잘 되지않고 부모님도 보고싶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일주일 아니 한3일쯤 지나게 되니 점점 적응도 되어가고 부모님 생각도 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밥도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아서 조금만 먹었지만 지금은 많이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기간이 7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에는 너무 긴것같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날것같았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니 일주일 전에 공항에서 부모님과 인사를 한것같이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비행기에서 시간이 빨리지나간다는 이모말씀을 들었을때에는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니 정말 이모께서 하신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이제 공부가 막 재미있어지려고 하니
벌써 3주가 지나가 버렸습니다.그리고 동생,친구들 그리고 언니가 재미있고 잘챙겨주어서
정말 하루하루가 재미있습니다.그리고 제가 몇년동안 다닌 학원보다 이곳에 한번 오는것이
더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오기 전에는 오기싫어서 부모님께 투정까지 부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왜 이제서야 이곳에 왔을까
후회가 되고 이제서야도 이곳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벌써 3주나 지나가 버렸지만 교수님께서 지적해주신 방법대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엄마 아빠 잘 계시죠?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