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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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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현준(초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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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하나의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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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킴스하우스에 첫음으로 오는데 엄청힘드네요. 한국에서 이렇게 많이 공부한 적도 없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생활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엄마생각도 많이 했는데 미래를 생각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결심 했어요.

킴스하우스가 이렇게 힘든 곳이라는 걸 알았다면 한국에서 안온다고 때썻을 거에요. 그렇지만 오길 잘한것 같아요. 첫주때는 시간이 안갔는데 지금은 시간이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죄송한 생각이 들었어요. 밤에 문장시험 보는게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힘들지만, 단어를 많이 외워보니까 재밌고 유익했어요.

몇번 맴매 맞았지만 그래도 잘 외우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킴스하우스가 많이 봐주는 곳인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공부를 해서 처음엔 힘들었어요. 생각보다 정말정말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밥먹는 시간 빼고 계속 자기전까지 공부를 해요.

그래서 한국이랑 진짜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힘들지만 저의 미래를 위해서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내년에 미국에 1년 부모님이랑 공부하러 가요. 그래서 여기서 많이 배우고 가야해요.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미국에 몸만 가 있다고 해서 영어 느는 것은 아니래요. 여기서 많이 준비하고 가야 된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너무 부러워요. 저도 꿈이 교수거든요. 저도 교수님처럼 공부 열심히해서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될거에요.

남은기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간 참 잘 가요. 이제 저는 영화보러 다시 나갑니다.
바이바이~ metth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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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현준모님의 댓글

  • 현준모
  • 작성일
</font>my lovely son 현준~~  I was waiting for your news.  I'm happy that you're doing well.

지난 첫 주 보다 현준이 얼굴이 훨씬 더 건강하고 야무지게 보여서 얼마나 마음이 안심였는지 몰라. 매일매일 엄청난 공부량이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는 현준이 말에 엄마가 안심 됐어. 그만큼 우리 아들이 적응을 잘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 싶어서 말야.  엄마가 독일에서 혼자 노숙(지하철 바닥에서 혼자 잤던 거) 한 경험과 미국인과 둘이서 트럭을  타고 20분동안 얘기 나누다가 대화가 딸리니까, 엄마가 “Can you speak Korean?" "...no. sorry" 했던 일 얘기 들려줬지?
영어 못한다고 꿀릴 것 전혀 없어. 중요한건 '자신감 있는 모습'과 '다가가려는 마음'인 것 같아. 너는 한국말 잘하냐? 못하지??  .. 자신감을 갖고 외국인선생님께 너가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해 봐.

현준이는 영어를 못하기에 좀 더 잘하고 싶어서 필리핀을 간거야. 영어를 잘한다면 너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좀 더 편하지. 또한 네가 하고 싶은 일들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게 될거야.
 어차피 할거면 제대로 하기!!!
필리핀에서 배운 영어를 미국에서 활용하게 될 날이 금방 온단다.
엄마도 한국에서 매일매일 영어 공부하고 있는거 알지? 한국오면 방학동안 각자 공부했던 책들을 서로에게 보여주면서 가르쳐주기하자. 알았지? 그리고, 집에 오면 김모아 선생님과 함께 그리스인 아저씨가 있는 그 카페(cafe)가서 인사
하고 어떻게 보냈는지 영어로 대화하기 할 거야. 엄마도 여기서 열심히 공부할게.
눈물로 씨앗을 뿌린 자는 기쁨으로 열매를 얻는단다!!!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 멀리 도약(jump)하기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하자꾸나. 우리 아들, 화이팅!!! 마니마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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