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4학년 최이안(Lydia)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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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4학년 최이안(Lydia)이라고 합니다.
Lydia라는 이름은 엄마가 예쁘다고 지어주신 이름 입니다.
저는 부모님과 이렇게 장기간 떨어져본적이 없어서 처음 킴스하우스에 오기전에 조금 두려웠습니다.
또 이렇게 단체생활도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지금도 조금 어색합니다.
그래도 잘 이겨내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렇게 여러 사람들과 같이 잘 지내는 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학교영어에서는 상위권이라 마음 놓고 있었는데,
여기 와보니까 '아... 내가 너무 방심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킴스하우스에 있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이 너무 높아요.
킴스하우스의 첫주가 시작되었을 때 외국인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데
다른 학생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교수님께서 저도 열심히 하면 저 아이들처럼 할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처럼 자신감과 영어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도와주신 교수님, 이모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드리고요.
아직까지도 저는 킴스하우스에서의 생활이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확신해요.
그리고 우리 종일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영어실력이 더 느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영어를 못해서 '내가 킴스하우스에서의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 했습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는 원어민 선생님과 말도 조금통하고,
문법도 알고 발음기호도 알게 되어 여기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독립심도 조금씩 키워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유치원에서 공부도 했고, 1학년부터 영어학원도 다니고, 했지만 이렇게 실력이 낮은줄 몰랐습니다.
같은 4학년인 자영, 진섭이를 처음 봤을때는 "영어수준이 나랑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수업을 하니,
저보다 훨신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잘 안한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친구들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영어를 잘하겠습니다.
저는 킴스하우스에와서 내심 두가지를 느꼈습니다.
1.영어는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
2.노력하면 뭐든지 이루워진다.
이런것들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킴스하우스의 매일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조금씩 맴매를 맞기도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영어 실력이 항상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할것 입니다.
저는 토요일이 가장 좋습니다.
언니,오빠들과 같이 외출을 하다보니 더더욱 가까워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킴스하우스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저의 영어실력을 많이 향상 시키고 돌아가겠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 이모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