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곳에 처음으로 온 5학년 김민서(ROY)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이곳에 처음으로 온 5학년 김민서(ROY)입니다.

저는 킴스하우스에 부모님의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마음으로 이곳에 왔는데 와보니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 혼난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면 나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것입니다.

처음 왔을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잘못했구나,
이곳에서 배우는게 진정한 영어공부구나,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했지만 가짜영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게속 말슴하시는것이 영어 못하면 이 사회에서 잘 살아 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처럼 잘 되는 것이 10%의 확율도 안될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놀랐습니다.

처음 여기 왔을 때 원어민선생님과의 소통이 원활하지가 않아서
바디랭귀지 단어영어 다 써가면서 겨우겨우 소통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원어민선생님이랑 배운 문법에 대해 이야기도하고
원어민선생님이랑 재미있게 지금까지 있었던일을 이야기를 이러쿵 저러쿵 대화를 합니다.
참 신기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가 많이 늘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킴스하우스는 정말 규칙적인 곳입니다. 여기는 월화수목금이 똑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공부한고 밥먹고 공부하고 시험보고 밥먹고
숙소로 돌아가 운동 조금하고 잡니다. 어떻게 이렇게 매일 똑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강도 좋아지고 영어도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토요일"에는 쇼핑가고 영화를 보아서 재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요일에는 복습을 합니다.

여기서 제일 어려운것은 문장을 외우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단어도 외우기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그런 단어가 들어가 있는 문장을 외웁니다.
어려운 문장도있고 쉬운문장있습니다. 쉬운 문장이 많이 들어가있는 날은 그저 그렇고,
어려운 문장이 많이있는 날은 어떻게 외울지 걱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문장을 외워야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진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열심히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계속 열심히 공부하면 분명 영어가 많이 늘것입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서 좋은 말씀해주시는 교수님, 이모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필리핀에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려요.
부모님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