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2번째로 온 5학년 원소연(Vanessa)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2번째로 온 5학년 원소연(Vanessa)입니다.

제가 지난 여름에 이어서 킴스하우스에 또 온 이유는 부모님께서 다녀오라고 권유하셨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도 여기올때 정말 많은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과 떨어진다는 생각과 공부 안하면 맞는 맴매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도 제가 지난 여름방학동안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해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다시 오기로 선택 했습니다.

지금도 부모님과 떨어졌기에 부모님이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어린아이들이 혼자왔는데도 안울고
씩씩하게 화상통화를 끝내는 것을 보고, 지난 여름방학에 왔던 제가
첫째주 화상통화에서 눈물을 흘렸던 제가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렇기에 두번째주의 화상통화에서는 울음을 참고 견뎌냈습니다. 저도 제가 안운것에 놀랐지만

부모님의 마음도 더 편하실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 절대 울지 않을 거예요. 솔직히 그간 왜 울었나 생각됩니다.

저는 2번째로 킴스하우스에 오기때문에 킴스하우스에서 지내는 방법과

어떻게 공부해야만 실력이 느는지도 다 알기때문에 지내기가 여름보다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킴스하우스를 2번째로 오는 터라 영어실력이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는 정말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특히 영어의 50%는 어휘라고 하신

교수님의 말씀처럼 어휘를 정말 많이 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름보다 훨씬 시간이 빨리지나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선생님들과 즐겁게 공부만 했는데 하루가
훌쩍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킴스하우스에 와서 저도 제가 정말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시간아 빨리가라 하고 외치던 제가 요즘은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인생은 앞으로만 간다고, 이런 좋은 생각을 배우는 것도
 킴스하우스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좋은말들을 해주신 교수님, 이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웃음을 주는 데니얼 오빠, 쉐논언니 정말 고맙습니다.
잊지못할것 같아요.

저를 이곳에 보내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기대하신 것보다 훨씬 영어실력을 많이 늘려서 갈게요.
다시한번 부모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