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서 온 4학년 정서원(Walter)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서 온 4학년 정서원(Walter)입니다.
친구인 은택이가 킴스하우스에 온다고 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왔는데..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사실 저의 나쁜 버릇들 때문에 맴매를 많이 맞아요.
그 버릇들이 고쳐지지 않으면 공부가 잘 안된다고 하시는데.. 교수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그런 버릇 고치려고 시도하지도 않았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자연스럽게 이상한 소리하고, 장난치고,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공부하니깐 시험을 항상 통과하지 못했어요.
시험 통과못해도 맴매 맞아요.

처음에는 하루종일 영어공부만 하니깐 시간이 늦게 가는 것 같았는데...
영어가 조금씩 늘어가니깐 영어공부하는게 조금 즐거워 졌어요.
그리고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저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나쁜지도 알게 되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정말 잘해요.

킴스하우스에 온지 벌써 4주가 지나가는데, 처음에 열심히 안한게 많이 후회되요.
맴매가 싫기는 하지만, 맴매가 없었더라면 영어공부 하나도 안할 것 같아요.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저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시는 교수님께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