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윤자영(Sabrina)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싱가폴에서 공부하다 온 2학년 윤자영(Sabrina)입니다.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싱가폴에 간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저희 반에서 영어를 좀 못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싱가폴에 가게된 것도 5학년인 오빠 때문인데, 오빠는 킴스하우스에서 3학년때부터 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빠는 영어를 아주 잘해요. 결국 부모님이 저희 둘을 싱가폴에서 2년간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오빠는 영어를 잘하지만, 전 잘 못하시만 이번에 많이 배웠어요.
그렇지만 킴스하우스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첫날 밤에 왜 내가 여기왔을까하고
혼자누워 생각했어요. 그리고 부모님이랑 처음 화상통화할때 많이 울었어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었어요. 또 제가 온지 2주 후에 많은 언니 오빠들이 킴스하우스에 왔어요.
그래서 너무 재미있게 생활하고 공부했어요.

주말에는 쇼핑몰도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간식도 많이 샀어요.
수영장도 갔고, 몇일 전에는 스타시티에 가서 재미있게 놀다왔어요.

싱가폴에 돌아가면 아마 영어가 많이 늘어 있을 거에요. 그리고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는 태도도 배웠어요.
교수님이 힘들일에는 대가가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 고생하면 낙이온다는 말도 하셨어요.
영어를 많이 배울 수 있는 나이가 초등학생 때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잘 살고 싶어요.

많은 비용을 들여 싱가폴과 필리핀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좋은 공부습관과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교수님과 이모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