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이채원(RACHEL)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이채원(RACHEL)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지난 여름연수에 이곳에 왔었던 친구 이지원(STELLA)이 

킴스하우스를 추천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영어가 제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셨고 이지원(STELLA)이가 

킴스하우스에 가면 재미있고 힘들지만은 않다고 말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까 봐 많이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엄마께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하셨고

저보다 어린애들도 가는 것을 보니 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인천공항에서 교수님께서 공부 열심히 안하면 맴매를 맞을 수 있다고 하셔서 

다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주 정도 시간이 지나니 적응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맴매는 정말 공부 안하거나 태도 안좋은 아이들이 맞는 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문법용어도 어렵고 잘 외어지지 않아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도 막상 외우다 보니 단어와 문법내용이 잘 이해가 되고 외우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동사의 3단 변화를 제데로 못 외워서 매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땐 제 자신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때 교수님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킴스하우스는 호랑이 굴이고 교수님은 호랑이다. 그러니 정신차리고 공부해라'

그래서 저도 다시한번 정신을 차리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곳에 와서 영어만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성, 배려심, 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교수님과 이모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킴스하우스 생활은 매우 단순합니다.

아침에는 영어단어를 외우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서 교수님과 문법을 공부하고 나서 하루를 마침니다.

처음에 외국인 선생님과 공부할 때는 외국인 선생님 말씀을 잘 못 알아 들어서 답답했고 

이해가 잘 않됬지만 이젠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아는 단어와 문법용어가 많아서져 선생님 말씀이 귀에 잘 들어옵니다. 

저는 저의 이런 큰 발전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킴스하우스에 온 뒤로 승부욕이 생겼습니다.

다른애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중학문법책을 거의 다 끝냈고 이런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번 계기로 제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 

이번이 초등학교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할 것 입니다.

 

또 제가 킴스하우스에 오기 전에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부모님,

친척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덕분에 용기내서 이곳에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엄마, 아빠께서 저에게 주신 기회를 헛되게 하지 안을께요. 

저를 이 곳에 보내주셔셔 감사합니다.

2019년 2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