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김태희(Tin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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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6학년 김태희(Tina)입니다.
제가 여기에 오게 된 이유는 한국에서 영어를 잘하지 못하였고
그래서 엄마의 권유로 '킴스하우스'라는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친구인 백지원(Gina)와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킴스하우스에 와서 보니 여기는 정말 모든 생활이 공부와 관련있는 곳입니다.
평일 아침에는 아침을 먹은 후에 2시간 암기시간에 중학영단어와 문장을 외우거나 전날 배운 문법문장을 외웁니다. 그리고 시험을 봅니다. 열심히 안외우면 교수님께서 혼내주십니다.
그리고 나머지 6시간동안 원어민 선생님들과 공부를 합니다.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수업이 지루하고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처음에 왔을때 보다 수업내용이 더 많이 들려서 수업이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영단어를 많이 알고 문법을 배우고 하니 영어가 들리고 말을 조금씩 할 수 있어 졌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교수님과 문법을 보고 또 중간중간에 시험을 보고 열심히 안해서 틀리면 맴매를 맞습니다. 처음 맴매 맞을때 당황스럽고 조금 아팠습니다.
그렇지만 맴미를 한대 맞으면 다음부터는 열심히 공부해서 맞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왜 킴스하우스에서는 교수님이 맴매를 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문법 공부를 할때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한국에서 문법을 공부하였는데 제가 아는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문법공부는 지루하고 따분하고 선생님의 목소리가 자장가 같았고 잠이 왔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문법을 잘 설명해주시는 덕분에 잘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수님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 선생님들과 대화에서 배운 문법을 사용하니 문법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토요일날은 수학문제집을 풀고나서 영화를 보거나 카드게임을 합니다.
또 쇼핑을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날은 일주일 동안 배운 문법이나 외운영단어를 복습하는 날 입니다.
몇시간은 외운 다음에 교수님께 시험을 봅니다.
그 후 통과한 다음 영화를 보거나 카드게임을 합니다.
킴스하우스에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를 볼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좋습니다.
저는 일요일날 화상을 하는데 저는 첫번째 화상때 부모님 얼굴을 보자마자
울컥하다가 결국에 울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었고
화상통화 이후로도 부모님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곳 생활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첫번째 화상통화 이후로는 더이상 울지 않습니다.
사실은 벌써 3주가 지났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부모님 저한테 많은 돈을 들여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돈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럼 부모님이, 편찮지 않게 잘 계시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공부를
열심히 하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내 남동생들아 엄마말씀 잘듣고
너희가 해야할 일은 너희가 스스로해.
마지막으로 첫째 남동생아 누나는 아주 잘
있으니 걱정하지마. 우리가족 모두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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