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번째 오고 있는 6학년 신동성(Joshu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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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번째 오고 있는 6학년 신동성(Joshua) 입니다.
킴스하우스는 처음 오는 학생들에게는 모든게 낯설고 무서운 곳입니다.
그러나 두번 오면 아주 친숙한 것 같습니다. 두번 오는 저도 이미 이곳에서 한번 공부하고 가서 이 생활이 익숙하고 잘 적응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부모님 생각에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잘 지내고 집중력도 전보다 훨씬 좋아져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킴스하우스에 다시 온 이유는 한국에 있어봤자 배운 영어를 써먹을 곳도 없고 그래서 영어실력도 늘지 않고 오히려 내려가고 친구들과 노는 일이 더 많아서 부모님께 다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허락해 주셔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의 제 목표는 중학어휘책과 중학영문법을 끝내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고등어휘도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킴스하우스에서는 거의 하루 12시간을 영어공부하니까 영어실력과 문법, 어휘 다 올라가고
저 스스로 영어로 말하는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또 교수님으로부터 영어공부 뿐 아니라 제 미래를 위한 좋은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많이 들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 되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킴스하우스에 4,5학년들이 많이 오는데 저는 6학년때 이곳에 처음 왔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생들 보다 더 열심히 해서 저의 실력을 많이 늘려야겠다는 각오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비록 힘들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서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싶습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할 때 영어 단어를 외워도 발음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지금음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발음과 억양을 신경써서 말하기 때문에
영어 다운 영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짧고 간단한 어휘와 문법 그리고 상황에 맞지않는 내용으로 대화하다가
이제는 문장이 길어지고 점점 영어 수준이 올라가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만큼 실력을 올리려먼 적어도 몇년은 걸릴텐데 여기서는 단 몇개월만에 가능하니까
다시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간도 절약되지만 실력도 빠르게 올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활 태도와 학습태도 역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없었더라면 저의 생활습관이나 학습태도는
지금과 같지 좋아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벌써 여기 온지도 몇 주가 지났고 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저의 시간을 헛되게 사용하지 않고 남은기간 계속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엄마, 아빠, 할어버지, 건우 모두 보고싶고 모두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다시 이곳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발전하고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