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5학년 정윤정(Sara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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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5학년 정윤정(Sarah)입니다.
제가 여기 오게 된 이유는 제 영어실력을 제 최대치까지 올려 놓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작년 겨울에 다른 캠프에 다녀왔었는데 실력이 기대보다 많이 향상되지 않았고, 한국에서는 영어에만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가 열심히 인터넷으로 찾아보셨고, 킴스하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엄마와 떨어지기도 싫고, 맴매를 맞는 것이 싫어서 오기가 싫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거부하려 해도 영어는 성공의 큰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을 크게 먹고 필리핀, 이곳 킴스하우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보면, 지난 여름에 이곳 킴스하우스에 왔었다면 영어실력이 몇배는 더 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처음 왔을 때는 여기의 엄한 규칙도 익숙하지 않고 모든 게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이곳 생활에 익숙해 지면서 저 자신도 이곳 규칙과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저 자신도 이곳 규칙과 생활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생활은 정말 체계적입니다.
이곳 시간 7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양치를 하고 8시에 수업을 시작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2시간씩 2세트 수업을 하고 점심을 먹고, 또 2시간 수업을 합니다.
이 수업을 통해 speaking, listening, reading 같은 공부를 하고, 전날 배운 것을 써먹습니다.
그 수업이 끝나고 3시가 되면 2시간 동안 문장을 외우고 시험을 봅니다.
이 시험에서 틀리면 보통 손바닥을 맞습니다.
시험을 볼 때는 무섭지만 통과하고 나면 안도감과 성취감이 듭니다.
시험을 본 후에는 저녁을 먹고 문법 수업을 시작합니다.
이 시간에 교수님께 문법 설명, 혹은 다른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이렇게 평일에 공부한 후 주말에는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보통 몰에가서 쇼핑을 하고, 맛있는 것들을 먹고, 집에 와서 놉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공부를 합니다.
일요일에는 공부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완전 풀코스로 과자도 먹고, 게임도 하며 놉니다.
평일에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나면 주말은 정말 빠르게 갑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3개월이 지나고, 집에 갈 시간이 되면 제 영어실력이 늘어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열심히 늘려놓은 영어실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영어를 해서, 제 꿈인 아나운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 이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영어실력 뿐만이 아니라 인성, 사회생활 등의 다른 교육도 받아 만약 제가 성공한다면 저의 성공의 큰 원인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열심히 영어 공부해서 갈게요
엄마, 아빠도 아프지 말고 잘 계시다가 2월 2일 인천공항에서 뵈요. 사랑해요!
P.S 동생 **아!
언니 없이도 엄마 말 잘 들으면서 지내다가 언니 오면 언니가 버블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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