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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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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 여름연수에 처음온 6학년 오상준(KEV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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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 여름연수에 처음온 6학년 오상준(KEVIN) 입니다.

제가 킴스하우스에 오게된 이유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저의 꿈은 파일럿 입니다. 그리고 파일럿이 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영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저의 영어 공부를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찾아보았는데 
반 친구가 필리핀 어학연수에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여러가지 필리핀 어학연수 사이트를 알아보았고 
결국 킴스하우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는 꿈을 이루려면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셨고
킴스하우스에서 생활은 힘들긴 하지만 열심히만 공부하면 
영어 실력이 는다고 말씀하셔서 이렇게 킴스하우스에 오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곳에서 시간이 지나면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될거라고 하셨고, 
저도 저보다 어린 4학년 애들도 간다는 것을 알고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인천공항에서 부모님과 해어져 출국할때는 두려웠습니다. 
앞으로 부모님 없이 어떻게 생활 할지도 막막 했고 힘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교수님 말만 잘듣고 열심히 공부하면 다 살수있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어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 필리핀에 도착 하였을 때는 7주동안 어떻게 생활해야 되나 막막 했습니다. 
그래도 벌써 2주나 지나고 지금은 주말입니다.
그리고 2주동안 공부를 열심히 하니 발음기호라는 것도 알게 되고 문법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6시간 씩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 할때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알아 들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생활을 하면 영어실력이 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은 5주동안 엄청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2주가 지날 때까지 무척 힘들었습니다.
교수님의 맴매도 엄청 무서웠고, 부모님도 없으니 그 또한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킴스하우스에서는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교수님과 수업할 때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또 어려운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우리가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커다란 폭포위에 떨어지기 직전에 있다면, 
열심히 반대로 노를 저어 빠져나가지 않으면 곧 폭포 밑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노를 저어야지만 살수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남은 인생이 힘들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꿈은 꼭 이뤄야 하고, 영어는 그 꿈을 이루게 해줄 밑거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 하려면 어느정도 휴식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킴스하우스 친구들에게 주말이 있고 그 주말은 무척 재미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쇼핑몰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간식도 삽니다.
그리고 영화도 보고 카드게임도 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냅니다.
주말 아침에는 수학문제집을 풀고, 쇼핑몰에 갔다가 토요일 저녁에 공부를 조금 하고 
대부분은 영화를 보거나 카드게임을 하고 친구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놀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영어단어와 문법 문장을 외우다 보니 원어민 선생님과 친근감도 생기고 
어느정도 대화가  되니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영어 공부가 마냥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시간이 헛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지금 필리핀에서 부터라도 엄청 열심히 공부 해야 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저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부 많이 해서 영어 많이 늘어서 한국으로 돌아 가겠습니다.
저도 큰맘먹고 왔고, 어머니 아버지 또한 큰맘 먹고 보냈으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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