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 번온 6학년 김태희(TINA)입니다.

제가 이 곳에 다시 오게된 이유는, 지난 여름에 7주로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입니다.

사실 저는 집중력이 좋지 않았고 암기력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공부 방법으로 공부하니 집중력도 좋아지고 암기력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긴 문장이나 어려운 단어가 포함된 문장이 나오면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데로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을 늦게 깨달았지만 연수기간이 짧아 금방 끝났습니다.

7주는 영어공부를 하기에는 넉넉한 기간이 아니었고

제가 아직 영어에 자신감을 충분히 얻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연수에 다시 오게 되었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두번 킴스하우스에 오니 적응하는 것은 예전보다 쉬웠습니다.

적응하는 것이 쉬워지니 이제는 집 생각, 부모님 생각에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생활은 아침일찍 부터 밤 늦게 까지 굉장히 빠듯합니다.

아침에 중학 영단어나 어제 배웠던 문법들을 외웁니다.

외국인 선생님들과 6시간을 공부하고 저녁에는 교수님의 문법 수업을 듣습니다.

문법 강의는 어렵지만 교수님의 문법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잘 됩니다.

그리고 킴스하우스는 주말에도 바쁩니다.

오전에 조금 늦잠을 자도 되지만 가져온 수학책을 많이 푼 다음 점심을 먹고 놀 수 있습니다.

토요일은 저녁에 주중에 공부했던 문법 시험을 봅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고 놀고싶었는데, 열심히 공부한 것을 시험보고 나면 조금 뿌듯합니다.

일요일에는 쇼핑도 하고 카드게임도 하며 영화도 보면서 거의 하루종일 놉니다.

주중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열심히 놀기 때문에 더 즐겁고 아쉬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연수의 저의 목표는 저번연수보다 많은 단어를 외우는 것과 문법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고 한국에 가서도 배운대로 공부하는 것 입니다.

부모님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이곳에 다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영어공부를 열심히해 저의 꿈을 이뤄서 우리가족 모두 기뻤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할게요. 엄마,아빠,동생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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