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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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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는 5학년 박경빈(B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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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는 5학년 박경빈(Bin)입니다.


제가 킴스하우스에 오게된 이유는 저희 엄마의 친구의 딸 하림(Haidy)언니 덕분입니다.
하림언니가 킴스하우스에 와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다는 사실을 저희 엄마가 알게 되셨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영어만큼은 잘하고 싶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많이 당황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거랑 정말 많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필리핀 어학연수는 아침에 일어나면 외국인 선생님과 공부하고

저녁에는 자유시간 정도였습니다.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대부분의 필리핀 어학연수는 그렇게 생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아침에 일어나면 거의12-14시간 가까이 공부하고, 매일매일 시험을 봅니다.
시험을 보면 언제나 틀렸고 손바닥 맴매도 맞고 재시험을 봤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머리가 나쁘고 암기력이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께서는 제가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단지 제가 공부를 할때 딴짓을 많이하고,집중을 않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저는 교수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기전 하루를 돌아보면 대체로 공부할 때 집중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3주가 지났는데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내 영어실력이 늘고는 있는 건가?'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여기온 다른 아이들은 영어를 매우 잘합니다.

같은 학년인 자영이는 중학생들보다 영어를 더 잘합니다.
그래서 저는 3주동안 시간을 헛되게 보낸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언제나 틀리기나하고 통과됀건 정말 몇번밖에 없는것 같았습니다.
교수님과 이모의 좋은 조언과 충고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공부하고 있다는게 바보같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열심히 하기 시작하였고, 암기실력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제가 열심히만 하면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아직 제 영어실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제 미래를 위해서,

제 꿈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제 마음대로 잘 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것 입니다.


제가 이곳 킴스하우스의 생활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과 모르는 것이 많은데 알려주고 채워주는

친구들이 고맙고 인생에 중요한 말씀을 해주시는 교수님과
저의 않좋은 습관을 많이 고쳐주신 이모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킴스하우스에 오면 영어 뿐만이 아니라 생활태도, 학습태도 모두 좋아진다는 말이

이제는 무슨말인지 알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총 6시간 정도 푸는 수학문제집 덕분에 수학능력이 떨어질 이유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킴스하우스에 오면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왔을때에는 부모님도 보고싶고 집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에 갈 날보다 여기에 다시 올 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꼭 다시와야 할것같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 해주고 싶습니다.
또 생각 해보면 영어 실력이 아예 늘지 않은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처음 왔을때보다 문장도 더 잘 외워지고, 문법도 머리에 잘 들어고

 외국인 선생님과의 대화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 공부할 때에는 확실히 하지만 토요일 처럼 놀때는 확실히 놀수있어 좋습니다.
그럴때는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일주일에는 후회도 하고 한국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기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다음에는 오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 더 잘하는 딸이되어 돌아가겠습니다.

부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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