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온 5학년 최민준(Ju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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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온 5학년 최민준(Jun)입니다.
제가 오게된 계기는 엄마의 권유로 왔습니다. 처음에 엄마의 권유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와버렸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3개월이나 일찍 왔습니다.
혼자있을때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처음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저의 영어 실력은 알파벳만 아는 것 정도였는데
지금은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먼저 온게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근데 제가 한국에서 나쁜 습관이 너무 많아 교수님이 고생하셨어요. 정말로 죄송해요.
이모도 만만치않게 힘드셨을 것 같아요. 다시 죄송해요.
처음에는 너무 다른 공부방식 때문에 힘들었어요. 알레르기는 없지만,
편식도 많이 했고 특히 생선을 싫어해서 고생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먹을만해졌어요.
살도 엄청 빠졌어요. 아마 71kg에서 64kg~62kg쯤이에요.
여기에 와서 영어도 늘고, 살도 빠지고, 식도염도 없어졌어요. 모든게 엄청 좋아졌어요.
그래도 멀었어요. 그러니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마 집중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서는 하루에 10-12시간을 공부해요. 정말 공부만 하죠.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은 놀 수 있어요. 교수님이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놀때는 놀아야 한데요.
그래서 토요일은 아침에 수학을 풀면, 하루종일 놀 수 있어요.
영화도 보고 보드게임도 하고 체스도 하고 카드게임도 해요. 일요일은 시험을 통과하면, 놀 수 있어요.
그리고 교수님은 평상시는 매우 무섭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아주 관대하세요.
저는 외국인이랑 대화를 오랫동안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생각 외로 필리핀 날씨가 좋아요.
그렇게 덥진 않아요. 그리고 음식도 아주아주 맛있어요.
엄마아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누나랑 서로 사이가 좋아요.
서로 양보도 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아빠, 잘 지내시고, 조심하세요.
3주후에 만나요.행복하세요. 할머니도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누나랑 같이 갈께요. 그리고 한국에서 시간을 좀 많이 버린 것 같아요.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기는 환경이 않좋아요!!
한국에서 3~4년 동안 배운 영어보다 3~4개월동안 배운 게 훨씬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지난 몇개월 동안 많이 힘들지만영어는 확실하게 늘어요.
여기서 3주를 더 보내면, 영어는 더 늘 것 같아요.
전 이제 5학년이어서 기회가 별로 없어요. 눈 깜짝하면 일주일이 가는 것 같아요.
게임중독도 많이 나아졌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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