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3번째 오고 있는 5학년 류은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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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렬아 엄마야~~ ㅋㅋ
너의 글을 보고 너무 반가웠네.
그 사이 너의 생각이 많이 커졌다는 느낌이 드네.
14시간 공부 넘 힘든 거 알면서도
다시 가겠다고 한 울 아들 결심을 받아들여
필리핀에 보낸 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너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필리핀 문화도 많이 즐기고 와.
너가 말한 학습태도, 생활태도도 많이 고치고 오렴.
엄마랑 티격태격 싸우지 않게... ㅋㅋ
은렬이는 엄마 마음을 잘 알아 주고
엄마가 바쁘거나, 힘들 때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토닥거려주는 착한 아들이잖아.
요즘 그런 은렬이가 가까이 없어 허전한 마음이 커단다.
그래도 한 달 조금 후면 다시 얼굴 볼 수 있으니 조금만 더 참을게.
다음에는 근렬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너의 노하우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고와.
단, 너의 몸 구석구석 붙어 있는 살덩이는
가급적 필리핀에 나두고 오렴. 무거우니...
좀 더 날씬하고 좀 더 길쭉한 아들로 만나자~~ ㅋㅋ
줄넘기랑 운동도 열심히 하공....
넘~ 사랑해 울 큰 아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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