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오는 4학년 하지연(RO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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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오는 4학년 하지연(RONA) 입니다.

저는 엄마가 여기 킴스하우스를 소개시켜 주셔서 알게됬어요.
그리고 제 친구 황준범(LOUIS)의 누나인 황정연(RACHEL) 언니가 여기를 한 번 갔다와서
같이 오게 됐어요. 그리고 이번엔 쌍둥이 동생 하지훈(BRUCE)도 같이 왔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못했어요. 다른 공부도 그렇게 잘한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영어가 조금 힘들었어요.
그런데 영어는 정말 잘하고 싶어서 여기를 오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사실 제 성격이 그렇게 꼼꼼하진 않아서 공부에 그렇게 신경 쓰진  않았었고요.
여기 처음 왔을때는 맴매가 있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맴매가 있다는 것을 알고 맴매 때문이라도 영어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맴매 안 맞으려고만 공부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교수님께서 영어가 왜 중요한지 말씀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제 미래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몰랐지만... 교수님께서 저의 암기력이 매우 좋데요. 그렇지만 발음은 안좋구요.
하여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면 영어를 아주 잘할 수 있는 기본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여기서 초등 영단어 600과 기초영문법을 공부하고 있어요.
교수님께서는 제 발음만 좀 않좋지 열심히 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격려 해주셨습니다.
여기서는 모든게 집에서처럼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없는 단체생활이에요.
그래서 킴스하우스에서는 공부뿐만이 아니라 생활태도도 많이 좋아질 것 같아요.

처음에는 여자 방에서 저를 포함 7명이 다같이 생활하니까 조금 불편했었어요.
그런데 생활하다 보니 오히려 더 편하고 익숙해져서 진짜 집처럼 느껴졌어요.
이모랑 섀넌언니가 잘 도와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이모께서는 공부할 때는 조금 무서웠어요.
그런데 쉴때는 저희 이야기도 잘 들어주셔서 좋았어요. 카드게임 할때도 신나게 놀았구요.
이모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 태도에 따라 이모의 여러 면들을 보게 된 것 같아요.


 토요일은 정말 좋아요. 한국에서의 토요일은 그냥 축구나 하고 여느 때와 다름 없는 날이었는데,
여기서는 토요일이 참 소중해요.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즐기는 하루뿐이지만 피로가 다 풀리는 보람있는 날이에요.
제가 노는 걸 좀 좋아하긴 하지만요. 토요일에 가는 쇼핑도 정말 재밌어요.
맛있는 간식도 많이 먹고요. 그리고 토,일 에는 엄마 아빠와 화상통화를 해요.
저는 평일에는 울지 않는데 이상하게 통화할 때만 눈물이 나요.
그래도 시간이 빨리 가니까 금방 부모님을 만날거에요
디베이트도 곧 하는데 어렵겠지만 열심히 할게요.


 엄마, 아빠 저를 여기 지훈이랑 같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당.
여기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갈게요. 조금 보고싶긴 하지만, 더 열심히 하고 갈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8월 26일날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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