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5학년 장승은(Rachel)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으로 온 5학년 장승은(Rachel)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기대감에 즐겁게 왔는데
처음 필리핀에 도착하자마자 가족이 보고 싶어서 자꾸 눈물이 났어요.
첫날 밤에는 자다가 깨서 울었어요.

근데 영어공부를 집중하다보니까 그럭저럭 참을 만 했어요.
그리고 공부를 안하면 맴매를 맞는 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때, 깜짝 깜짝 놀라면서 두려워했는데,
왜 맴매를 맞는지를 알게 되어서이제는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처음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할때 처음에는 막막하고 짜증나고 몰랐는데
중학영단어, 문법시간에 배운 영단어 등등을 선생님께서 사용하시니까 점점 알아 듣게 되었어요.
그리고 점점 원어민선생님과 대화하는게 쉬어지고 재밌었어요. 원어민 선생님과 얘기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에요.

그리고 수업시간 중엔 자습시간이 2시간 있는데
그때 중학영단어를 외우고 집에 돌아와서 시험을 봐요.
이렇게 월화수목금 열심히 공부하고 토요일에는 쇼핑몰에 가서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카드게임도 하고 놀고 일요일에는 일주일에 외운 단어들을 다시 다 외워요.
공부하면서 알아가고, 제 머리의 지식이 쌓이는 것 같아서 좋아요.
앞으로 영어를 정말 열심히해서 모르는 단어, 문법을 완벽히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여기서 교수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들어보니 영어가 제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그동안 공부를 참 안했구나..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어요.벌써 3주가 지났어요. 이곳 필리핀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요.이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고 싶어요.

이곳에 보내주신 부모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부모님 2월 20일날 인천공항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