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3학년 박태상 (Jac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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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온 3학년 박태상 (Jack)입니다.
저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에서 왔어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화교소학교라는 대만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곳은 대만어로 모든 수업을 해요. 그래서 대만어를 잘 합니다.
그대신 영어는 배운적이 없기 때문에 거의 잘 못해요.
알파벳정도 알았구요.
그래서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할 때 정말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여기서 배우는 내용이 정말 어렵거든요.
그리고 시험 통과하지 못하면 손바닥 맴매도 맞아요.
교수님이 저에게는 다른아이들 보다 쉬운 내용을 외우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쉽지 않아요.
그리고 킴스하우스는 생활태도와 학습태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만약 나쁜 태도를 보이면 또 맴매를 맞아요.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태도가 안좋으며 공부도 안된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은 태도를 갖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영어단어 하나, 문장 하나도 못 외웠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외울 수 있어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그래도 토요일에는 쇼핑몰에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간식도 사오고 해서 너무 즐거워요.
영화를 보면서 간식을 먹으면 재미있어요.
대만어를 잊어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대만어 공부를 혼자 해요.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다른 나라언어를 잘 하는 것은 나의 미래를 위해서 매우 좋은 일이라고 하셨어요.
지금 대만어는 잘하니깐, 영어까지 잘하면 정말 좋겠어요.
그렇지만 영어는 힘들어요. 외어야 되는 게 너무 많고 문법도 쉽지않아요.
그러나 계속 하면 영어는 쉬어진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남은 기간 열심히해서 영어실력을 정말 많이 늘려서 한국에 가고 싶어요.
우리 반에서 영어를 젤 잘하는 학생이 되고 싶어요.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왜 왔나 생각했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이되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그리고 교수님 이모님께도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모님 사랑해요. 나중에 공항에서 만나요^^